캘빈 클라인, 에바 세라노 글로벌 브랜드 사장으로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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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디텍스 출신으로 캘빈 클라인의 글로벌 잠재력을 이끌어내는 역할 맡아

2022-12-15 오전 11:17:47

캘빈 클라인의 새로운 글로벌 브랜드 사장으로 임명된 에바 세라노


올 여름부터 미국 패션그룹 PVH의 CEO 스테판 라르손이 주도해 온 글로벌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 '캘빈 클라인'은 인디텍스 출신의 에바 세라노(Eva Serrano)를 새로운 글로벌 브랜드 사장으로 임명했다.


에바 세라노는 대부분의 경력을 스페인의 거대 패션 기업 인디텍스에서 보냈을 정도로 패스트 패션 분야에서 탁얼한 리더십을 발휘했으며 내년 3월부터 캘빈 클라인에서 새로운 업무를 시작한다.


에바 세라노는 지난 8월 PVH 그룹을 떠난 트리쉬 도넬리의 자리를 물려받는다. 트리쉬 도넬리는 PVH 아메리카의 CEO와 캘빈 클라인 월드와이드의 상무이사를 겸임하고 있었지만, 그룹은 그녀를 대체할 두 가지 직책으로 캘빈 클라인의 글로벌 브랜드 매니저와 아직 충원되 않은 PVH 아메리카의 지역 매니저를 신설했다고 발표했다.


에바 세라노는 이전에 인디텍스에서 거의 20년 동안 업무를 맡았었다. 그녀는 아시아 광고 디렉터가 되기 전에 그룹 내에서 여러 브랜드를 아우르는 다양한 관리직을 맡았었다. 가장 최근에는 2019년부터 중국 제너럴 매니저 역할을 맡고 있었다.


PVH는 보도자료를 통해 "에바 세라노는 시장에 대한 진정한 옴니채널 비전과 함께 공급망뿐만 아니라 제품, 마케팅, 인-스토어 및 디지털 고객 경험과 같은 리테일 벨류 체인이 대해 잘 알고 있다. 그녀는 유럽에서 업무를 시작했으며 그룹의 대표 브랜드 자라의 개발에 동행했다"라고 밝혔다.


에바 세라노는 다년간에 걸친 개발 계획인 PVH+를 통해 타미 힐피거를 소유하고 있는 캘빈 클라인을 활성화시킬수 있는 전략적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그녀는 뉴욕 회사 회생의 중요한 순간에 합류했다. 작년 여름, PVH 그룹은 또 다른 패스트 패션 전문업체인 스웨덴 H&M의 베테랑 데이비드 사브만을 부사장 겸 최고 공급망 책임자로 영입했다.
 
스웨덴 H&M의 CEO 출신인 PVH 그룹의 CEO 스테판 라르손은 보도자료에서 "에바는 패션과 의류 분야의 독보적인 리더이며, 우리 분야에서 가장 혁신적이고 최고의 실적을 올린 브랜드 그룹 중 하나에서 입증된 경험을 가지고 있다. 그녀는 글로벌 시장에서 브랜드 성장을 촉진하는 방법, 소비자와의 연결 방법, 시장에서 성공하기 위해 무엇이 필요한지 잘 알고 있다. 그녀의 경험은 캘빈 클라인의 글로벌 잠재력을 끌어내는 데 있어 매우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유재부 패션 에디터
UB@f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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