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로벌 시장에서 더 유명한 '우영미'는 국내 디자이너 남성복 브랜드의 효시로 불린다. 1세대 디자이너 브랜드 대부분이 시장에서 자취를 감추었지만 '우영미'는 여전히 상품력을 자랑하며 막강 브랜드 파워를 과시하고 있다.
최근에는 글로벌 럭셔리 브랜드인 아미, 메종키츠네 등과 어깨를 나란히 하면서 서울과 파리를 오가며 글로벌 마켓과 내수시장 모두를 석권해 주목받고 있다.
이처럼 MZ세대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고 있는 '우영미'는 아이덴티티가 살아 있는 우영미 티셔츠를 비롯 맨투맨, 후디, 볼캡 등 캐주얼 아이템의 볼륨화를 통해 기존 디자이너 브랜드들이 엄두조차 내지 못했던 매스 시장에서 당당히 이름을 알리는데 성공했다.
지난 2002년 파리패션위크에서 디자이너 남성복 브랜드 '우영미(WOO YOUNGMI)'를 론칭한 이후 23SS 시즌까지 매년 두 차례씩 ready-to-wear 컬렉션을 선보이고 있는 우영미는 그녀의 첫 브랜드 '솔리드옴므'가 성공적으로 시장에 안착하면서 더욱 빛을 발하게 된다.
그 시대를 아우르던 보수적인 스타일의 벽을 넘어 현대적 감각의 디자인으로 시시각각 변하는 남성복 시장을 리드하면서 그녀 특유의 해석을 통해 글로벌 감각의 하이패션 브랜드로 꾸준히 업그레이드 하고 있다는 평이다.
특히 우영미는 2011년 권위있는 파리패션조합 정식 회원으로 임명되면서 파리패션위크의 공식 남성복 쇼 스케쥴에 안정적으로 안착하는 영예를 누리게 된다.
현재 파리와 서울 플래그십 스토어를 포함 전세계 14개국 주요 도시에 진출한 우영미는 럭셔리한 원단, 힘들이지 않은 테일러링 등 '우영미 아름다움'의 본질인 보헤미안적 해석을 통해 우영미에 매료된 충성스런 고객들과 만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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