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애 코오롱FnC CSO 부사장, 대통령표창 수상 영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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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대한민국패션대상’서 패션산업 ESG 경영 공로 인정

2022-12-14 오전 10:47:30

한경애 코오롱FnC 부사장이 어제(13일) 열린 '2022 대한민국패션대상'에서 영예의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의 CSO(Chief Sustainability Officer) 한경애 부사장이 업사이클링 패션 브랜드 론칭 및 패션 ESG 경영 확산에 선도적 역할을 한 공로를 인정받아 어제(13일) 한국패션산업협회가 주최한 '2022 대한민국패션대상'에서 영예의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한경애 부사장은 지난 2012년 국내 최초 업사이클링 기반 패션 브랜드 '래코드'를 론칭하며 패션업계에 지속가능성의 화두를 던진 바 있으며, 이후 지금까지 10년 간 끊임없이 패션 재고를 활용한 지속가능 솔루션을 제시해왔다.

이어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에피그램'을 2016년 론칭했으며, 로컬 프로젝트를 통해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이어 나가고 있다. 로컬 프로젝트는 군단위의 인구소멸지역과 함께 협업하여 잘 알려지지 않은 우리나라의 아름다운 소도시를 소개하고 있으며, 하동, 강진에는 한옥 스테이인 '올모스트홈 스테이 by 에피그램'을 통해 그 지역에서 '살아보기'를 제안하고 있다.

또 2019년부터 코오롱FnC의 대표 브랜드인 아웃도어 '코오롱스포츠'를 총괄한 이후 지속가능 아웃도어 브랜드로의 대변신 작업을 진두지휘 하고 있다. 생분해 옷걸이, 친환경 마네킹 개발을 이끌었을 뿐 아니라, 제주에 위치한 솟솟리버스를 통해 아웃도어 브랜드의 지속가능성을 전파하는 거점으로 삼고 있다. 특히 코오롱스포츠는 브랜드 론칭 50주년이 되는 내년까지 전 상품의 50%를 친환경 소재, 친환경 공법으로 상품을 생산한다는 계획이다.

그 일환으로 한 부사장은 2022년 국내 업계 최초로 CSO 직책을 맡아 패션 비즈니스에서의 윤리의식, 사회적책임 경영을 이끌고 있다.

한편 코오롱FnC는 래코드를 필두로 지난 10년간 재고 재활용을 포함한 모든 자원의 순환 구조를 목적으로 하는 경영철학 '리버스(REBIRTH)'를 기반으로 다양한 활동을 실행해왔다. 또한 2022년을 ESG 경영의 원년으로 삼고 소셜벤처 기업 'KOA'를 인수하는 등 패션산업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해 주목받고 있다.



김우현 기자
whk@f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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