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C는 현재 3개 지사·11개 거점의 글로벌 공급망을 구축하고 있다 |
한국섬유마케팅센터(KTC, 이사장 강영광)는 올해 RCEP 발효를 계기로 이달 중 일본 오사카 거점(대표 김태호, 前 코오롱글로벌 오사카 지점장)을 신규 개설, 한·일 양국 간 무관세 품목을 중심으로 고부가 섬유제품의 일본 시장 진출을 지원한다.
또 EU-베트남 FTA(EVFTA)의 단계적 관세 철폐 스케줄에 따라 이달 중 KTC 베트남 호치민 거점에 지사화 사업을 시작, EU 수출용 의류에 사용될 한국산 원단의 베트남 수출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내년에는 중국 봉쇄 완화 조치가 기대됨에 따라 KTC 상해지사 내 공유 오피스를 설치, 중국 진출을 희망하는 기업들에게 저렴한 비용으로 상해지사 인프라와 상담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어 광동성에 마케팅 거점을 추가 설립하고 지사화 사업을 확대해 수출 내수 마케팅 지원에 나설 방침이다.
신시장 개척을 위해 도전적으로 글로벌 네트워크망 확충에 힘을쏟고 있는 KTC는 그 일환으로 패션 및 글로벌 SPA 브랜드의 중심지인 유럽 시장과 직접 연결할 수 있는 유럽 거점 추가 구축을 적극 검토 중이다.
한편 최근 KTC는 기존 의류용 섬유 제품 중심에서 홈텍스 및 산업용 섬유 제품으로 마케팅 영역을 넓혀가고 있으며, 지역별 맞춤화된 마케팅 전략 수립을 통해 섬유수출 전문 마케팅 기관으로 거듭나고 있다.
김우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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