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디룩이 창립 34주년을 맞이했다 |
아이디룩(대표 김재풍)이 이달 창립 34주년을 맞아 뉴노멀 시대를 위한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
아이디룩은 '산드로' '마쥬' '마 리메꼬' '아페쎄' 등 10여개 브랜드를 전개하며 매년 성장을 이어가며 대표적인 컨템포러리 패션 플랫폼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러한 성장세는 다양한 취향의 고객층의 니즈를 정확히 꿰뚫은 각 브랜드들의 전략이 효과를 내고 있기 때문으로 해석된다. 아이디룩 측은 자사 플랫폼 충성 고객들이 패션에 관심이 높은 2040 여성으로 트렌드에 민감하며 브랜드 가치를 중요하게 여기는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이에 각 브랜드는 본연의 감성과 가치를 지키면서도 한국 소비 자들의 니즈를 만족시킬 수 있는 전략을 펼치고 있다.
아이디룩은 캐시카우인 마쥬와 산드로를 필두로 베르니스, 에센셜 앤트워프 등 여성복 소비자 의 수요에 맞는 새로운 스타일을 선제적으로 제시하면서 프렌치 컨템포러리 리더로 꾸준히 성장 하고 있다.
또한 팬데믹 이후 홈 인테리어 시장의 가속 성장과 함께 핀란드 디자인 하우스 마리 메꼬는 온라인 플랫폼 내 리빙 카테고리의 대표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뿐만 아니라, 이탈리아 럭 셔리 브랜드 일레븐티, 온라인 마켓을 타깃으로 인큐베이팅하는 브랜드 에디토리얼 2.0 등을 통해 끊임없이 브랜드 포트폴리오를 확장하고 있다.
특히 브랜드 매니아 층이 탄탄한 아페쎄는 아이디룩을 대표하는 브랜드로 성장했다. 작년 글로 벌 1호 카페인 카페 아페쎄(CAFE A.P.C.)를 한국에 선보인 후 그 성공을 발판 삼아 올해는 아페쎄 본 사와 아이디룩이 합작하여 아페쎄 골프를 런칭한 바 있다.
아페쎄 골프는 올해 초 신세계 강남점에 글로 벌 1호점을 오픈했다. 오픈 초기부터 목표 대비 30% 이상의 실적을 거두며 성공적인 시작을 알리는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아이디룩은 브랜드에 대한 깊은 이해와 트렌드, 소비자 니즈를 접목시키는 마케팅을 통해 패션을 넘어 카페와 골프까지 안정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한국 시장에서의 성공 이후 일본에서도 아페쎄 골프 1호 매장을 오픈했으며, 유럽 바이어 및 이커머스 문의 쇄도가 줄을 이으며 넥스트 해외 진출 무대를 고민하고 있다.
또한 모든 브랜드 단위로 친환경 소재 사용과 제조 공정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강화하는 것을 또 하나의 중요한 가치로 두고 있다. 더불어 친환경 재고 처리 프로세스 등 기업 차원에서 지속가능성에 대한 가치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
김재풍 아이디룩 대표는 "회사 창립 34주년이라는 뜻 깊은 해를 맞아 지속가능경영과 ESG가 기업 경영의 필수 요소로 대두된 만큼, 아이디룩 구성원 모두 ESG에 관한 내재화 및 실천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황연희 기자
yuni@f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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