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 속 전시 ‘에센셜게이트’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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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0-31 오전 11:15:32

바이어-참가자 1:1 매칭 전시회로 자리매김
참가기업, 선호 바이어 사전 조사 실시




지난 달 삼성동 섬유센터에서 열린 '2022 패션 소스라운지' 현장 모습

패션경영 전문미디어 <패션인사이트>가 선보이는 '패션·소스라운지(Fashion Source Lounge 이하 FSL)'가 선보인  '2022 패션소스라운지(Fashion Source Lounge; 이하 FSL)'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지난 달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간 서울 삼성동 섬유센터 3층 이벤트홀에서 개최된 FSL은 새롭게 성장하는 패션기업의 소싱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수요 맞춤형 B2B 컨벤션으로 기획했다. 팬데믹 이후 첫 전시임에도 불구하고 새로운 패션 B2B 전시회의 가능성을 보여준 기업들의 참여와 1:1 매칭으로, 반응은 기대 이상이었다.


특히 이번 FSL 전시회를 위해 기업 매칭에 앞서 참가 기업의 선호 바이어를 사전 조사, 기업 담당자와 1:1 매칭 상담을 진행할수 있도록 준비한 것이 참가기업의 관심을 모았다.


주최 측은 "이번 FSL 전시를 위해 기획 단계부터 업체 모집, 바이어 초청, 1:1 매칭 상담까지 자체적으로 준비했다"며 "전문성을 갖춘 소싱기업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전시회가 필요하다고 판단해 FSL을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2022 패션 소스라운지는 1:1 매칭 상담을 진행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 소재, OEM/ODM, 제조 플랫폼, 글로벌 트렌드 분석기업까지 참가
이번 전시회에는 총 30개사 36개 부스가 참가했다. 대구, 경기 등 섬유산업이 특화된 우수 소재 및 제조기업과 OEM/ODM, 제조 플랫폼, 글로벌 트렌드 분석기업까지 한자리에 모아 내수 패션기업과 교류하는 만남의 장을 만들었다는 평이다.


실제로 이번 FSL 전시에는 (사)대구경북섬유산업연합회/대구섬유마케팅센터(경영TEX, 네이텍스, 동극아이엔씨, 대영패브릭, 백산자카드, 세양섬유, 승화섬유, 씨더블유, 앤디아이, 앰앤에프, 우정무역, 자인, (주)지레가씨, 해성, (주)해원통상, 화이트텍스, 한솔에코, 티지에스, JH F&T), 한국섬유소재연구원(나비텍스타일, (주)실론, 일송텍스, (주)서진니트, (주)성신섬유, (주)건화텍스타일, 에프엠주식회사, (주)지유텍스, 삼운실업, (주)대진텍스, 주식회사 유니얀, (주)영신물산, 하도 FNC),한국아웃도어스포츠산업협회, 블러썸에이치컴퍼니, 신플, 모두의신상, 코닛디지털, WGSN 등 기능성과 패션성 뛰어난 국내 소재 기업과 패션의류 OEM/ODM/OBM, 텍스타일&부자재, 제조 플랫폼, 글로벌 트렌드 분석 기업이 참여했다.




◇ DMC, 19개사 평균 60여건 상담 이뤄져... 블러썸에이치컴퍼니, WGSN 매칭 성사
대구섬유마케팅센터(DMC)는 회원사들의 전시 지원사업에서 기대이상의 성과를 거뒀다. 이 회사는 이번 FSL전시회에 19개 회원사들과 함께 공동관으로 참가, 패션 브랜드와 실질적인 상담을 진행했다. 특히 DMC 회원사 19개가 평균 60건정도 상담이 이뤄졌다. 그 중에서도 한섬, 에프앤에프, 인동에프엔, 위비스, K2코리아, 패션플랫폼, 데코, 미센스, 미도컴퍼니, 던필드 등 바이어와 30건이상 상담을 진행해 만족스러웠다는 평이다.


또한 FSL에 방문한 바이어는 스포츠 바지 아우터 소재가 주력인 경영TEX, 해원통상, 엠앤에프에 관심이 집중됐으며 면교직에는 화이트텍스, 폴리 리사이클, 감량소재로는 동극아이엔씨, 씨더블유 소재 기업을 선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류재욱 대구섬유마케팅센터 센터장은 "이번 전시회에 참가한 19개 회원사들이 사전조사를 통해 미팅을 원했던 국내 패션기업 바이어와 실질적인 상담을 진행하는 좋은 자리였다"고 전했다.


동대문 베테랑 기업으로 알려진 블러썸에이치컴퍼니(대표 박혜원)와 글로벌 트렌드 분석기업 아이티디코리아(대표 이창욱)이 전개하는 WGSN이 참여해 바이어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블러썸에이치컴퍼니를 전개하는 박혜원 대표의 등장에 참가 기업뿐만 아니라 바이어들 사이에서도 단연 화제를 모았다.


이창열 블러썸에이치컴퍼니 본부장은 "이번 FSL을 통해 국내 주요 패션기업 바이어에게 블러썸을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며 반응도 기대이상이었다"고 전했다.


여기에 AI 기반 슈즈 제조 플랫폼 신플, 온라인 의류 디자인 생산 플랫폼 모두의 신상 역시 바이어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 패션·소싱 매칭 B2B 전시회로 각광
이번 FSL은 기존 메이저 패션기업뿐만 아니라 무린사, 서울스토어, 레이지나잇 등 온라인 시장의 성장을 함께하는 유통 채널뿐만 아니라 스트릿 캐주얼, 포멀, 애슬레저 등 브랜드 관계자들 방문이 잇따르며  패션·소싱 매칭 B2B 전시회로서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대현 관계자는 "온라인 여성 브랜드의 경우 완사입 비중을 늘려나가고 있다. 이를 위해선 트렌드를 빠르게 파악하고 상품을 적시에 공급 가능한 파트너사 필요하다"며 "이번 FSL에서 최적화된 기업 관계자를 만날 수 있었다"고 전했다.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 관계자는 "최근 성인 슈즈에 이어 키즈 라인까지 확대해 나가고 있다"며 "이를 위해 차별화된 파트너사가 필요해 이번 전시회를 방문했다"고 말했다.




 

이은수 기자
les@f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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