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매회사 크리스티는 스트리트웨어와 스니커즈를 위한 백화점 X를 오픈한다 |
세계적인 미술품 경매회사 '크리스티(Christie)'는 지난 26일(현지시간) 스니커즈, 스트리트웨어 등 수집품을 소장할 새로운 백화점을 설립했다고 발표했다.
'X 백화점'로 불리는 새로운 백화점은 음악, 패션, 스포츠 역사를 포함한 여러 장르에 걸친 희귀한 수집품들을 제공할 예정이다. 아이템은 온라인 경매, 뉴욕 라이브 프리뷰, 개인 판매 전시회 등을 통해 1년 내내 구입할 수 있다.
경매 회사가 설립하는 새로운 형태의 백화점은 케이틀린 도노반이 이끌게 되며, 그녀는 X 백화점의 수장 역할을 맡게 된다. 그녀는 크리스티에서 지난 3년간 전문 판매 과정을 통해 이 새로운 카테고리를 소개했으며 이니셔티브를 주도해 왔다.
그녀는 럭셔리 및 패션 시장, 특히 스니커즈와 스트리트 웨어에 대한 폭넓은 관심과 지식을 가지고 있으며, 핸드백 및 액세서리 분야의 창립 멤버이자 현재 크리스티의 미주 지역 부서장을 맡고 있다.
케이틀린 도노반은 "대중문화의 흐름과 오늘날 럭셔리라고 정의되는 것의 진화를 되짚어 볼 수 있는 'X 백화점-스니커즈, 스트리트웨어 그리고 수집품' 출시를 알리게 된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녀는 "음악, 패션, 스포츠 역사 등 여러 장르의 대중문화와 수집품을 아우르는 흥미로운 판매를 통해 크리스티의 기존 및 신규 고객들과 함께 이 여정에 나서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고 덧붙였다.
이번 출시를 기념해 크리스티는 '예 웍스(Ye Walks)'라는 제목의 희귀 운동화 두 켤레가 등장하는 개인 판매 전시회를 열 예정이다. 크리스티 측은 이 전시회가 카니예 웨스트의 디자인 및 스포츠 아이콘그라피 풍경에 미치는 영향에 초점을 맞추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판매에는 나이키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마크 스미스, 디자이너 티파니 비어스가 디자인한 최초의 스니커 웨스트인 '나이키 에어 이지. 1 프로토타입'과 카니예 웨스트의 어머니 돈다 웨스트 박사를 추모하기 위해 만들어진 '나이키 돈다 웨스트 에어 조던 VI'가 포함되어 있다.
2022년에 크리스티는 기록적인 매출을 달성했다.
유재부 패션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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