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티 로더와 발망이 뷰티 라이선스로 손을 잡았다 |
미국 굴지의 화장품 재벌 그룹 에스티 로더(Estée Lauder Companies)는 지난 26일(현지시간) 전 세계 럭셔리 소비자들을 위한 혁신적인 뷰티 제품 라인을 공동으로 개발, 생산, 배포하기 위한 럭셔리 브랜드 발망과의 라이선스 계약을 발표했다.
발망 뷰티 계약의 첫 결실은 뛰어난 디자인과 독특한 장인정신, 그리고 혁신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통해 럭셔리하고 쿠튀르한 뷰티 세계를 변화시키겠다는 목표로 2024년 가을 시즌 첫 선을 보일 예정이다.
피에르 발망이 1945년 패션 하우스를 설립했지만 올리비에 루스테잉이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지휘봉을 잡은 2011년 이후 변신을 통한 부활에 성공했다. 올리비에 루스테잉은 자신의 원기 왕성한 글래머, 흥미로운 컷, 그리고 미래 지향적인 디테일에 관한 진보적인 새로운 견해와 하우스 아카이브에 대한 존경심을 믹스했다. 그는 재활용 물병에서 소재를 사용해 쿠튀르 드레스를 만드는 것을 본 에비앙과 지난 주 공개된 협업처럼 새로운 아이디어와 전통적인 쿠튀르를 자주 섞는다.
발망이 창업한 지 불과 1년 만에 설립된 에스티 로더는 패션 브랜드와 연계된 브랜드라기보다는 뷰티 브랜드 전문가로 잘 알려져 있다. 하지만 톰 포드, 그리고 빅토리아 베컴과의 성공적인 제휴는 그 패션 브랜드 전문성이 입증되지 않았다는 것과는 거리가 멀다는 것을 보여준다.
발망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올리비에 루스테잉 |
발망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올리비에 루스테잉(Olivier Rousteing)은 에스티 로더를 뷰티 파트너로 선택한 것에 대해 "10년 넘게, 나와 발망 팀은 패션에서 가능한 것의 경계를 넓혀왔다. 우리는 오늘날의 다양한 세대가 살고 싶어 하는 방식을 반영하기로 결정했다. 그에 따라 우리의 관점을 이해하고 공유하는 파트너를 찾지 않고서는 우리가 뷰티로 확장할 수 있는 방법이 없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에스티 로더 팀은 처음부터 발망의 독특한 비전과 글로벌 럭셔리 뷰티 패러다임을 무너뜨리겠다는 우리의 목표를 지지했다. 에스티 로더가 최고의 모범이라는 것을 알고 있기 때문에 나는 그들과 함께 일을 시작하지 않을 수 없었다."라고 덧붙였다.
새로운 움직임의 일환으로서, 톰 포드 뷰티의 글로벌 사장이었던 기욤 제슬(Guillaume Jesel)이 즉시 발효되는 글로벌 브랜드인 톰 포드 뷰티, 발망 뷰티 그리고 럭셔리 비즈니스 개발 사장으로 임명되었다.
기욤 제슬은 성명서를 통해 "발망과 올리비에 루스테잉은 글로벌 패션의 선견지명이 있는 파워다. 우리는 그들과 함께 발망의 세계를 확장하고, 브랜드의 강하고 포괄적이며 두려움이 없는 정신을 반영한 럭셔리 뷰티의 새로운 공간을 만들어 낼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유재부 패션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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