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니스 뉴욕 뷰티가 2년만에 한국 뷰티기업과 손잡고 돌아왔다. |
미국의 브랜드 개발, 마케팅, 엔터테인먼트 기업 '어센틱브랜즈그룹(ABG)'은 한국의 라이프스타일 회사 글로엔트그룹과 '바니스 뉴욕 뷰티' 제품 유통 및 제조를 위한 제휴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매장을 폐쇄하고 파산 신청을 한 지 2년 만에, 바니스 뉴욕은 새로운 뷰티 라인으로 돌아왔다. 바니스 뉴욕은 지난 2019년 파산 신청과 함께 매장을 폐쇄했다. 이 회사의 지적재산권은 어센틱브랜즈그룹에 의해 2억7천140만 달러(약 3,783억 원)에 인수됐다.
스킨케어, 향수, 헤어케어, 바디케어, 화장품, 웰니스, 워터 제품을 제공하는 새로운 제품군은 글로엔트그룹이 독점적으로 만든 프리미엄 항산화 케어 성분 복합체 '글로셀라' 외에 바니스 뉴욕 '더블 액션 하이드로겔 마스크', 그리고 바니스 뉴욕 '워터' 등이 주요 아이템으로 주목받고 있다.
ABG의 최고 브랜드 책임자이자 그룹의 라이프스타일 부문 사장 제로드 웨버(Jarrod Weber)는 "우리는 글로엔트그룹과 협력해 바니스 뉴욕 뷰티를 다시 소개하게 되어 무척 기쁘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글로엔트그룹은 뷰티에 대한 전문성을 제공하고 있으며, 이 제품들은 고급화된 고품질 스킨케어 제품을 통해 바니스 뉴욕의 독특한 럭셔리 제품을 더 확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바니스 뉴욕 뷰티 컬렉션은 오는 10월에 자사 홈페이지(Barneys-beauty.com)에서 구입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올해 4분기에는 삭스백화점 홈페이지(Saks.com)를 포함한 전 세계 프리미엄 소매업체와 마켓플레이스에서도 구입할 수 있다.
글로엔트그룹의 CEO 송지원은 "우리는 바니스 뉴욕 뷰티의 출시를 위해 어센틱브랜즈그룹과 협력하게 되어 기쁘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우리는 다음 세대의 내외부 건강을 위해 프리미엄 뷰티, 웰빙, 워터 제품을 출시함으로써 고급스러움을 선사하는 바니스의 풍부한 역사를 이어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글로엔트그룹은 뷰티와 헬스케어 및 프리미엄 음료 카테고리를 새로운 상상력으로 재정립하여 혁신적이고 고품질의 브랜드를 만드는 한국의 스타트업 기업이다. 전통적인 마케팅 문법과 리테일 전략에서 벗어나 혁신성을 갖춘 기술 중심 모델을 구축해 글로벌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다.
글로엔트그룹은 지난 2021년 10월 사모펀드 운용사 아든파트너스(Aarden Partners)로부터 200억 원을 투자 받아 새로운 브랜드로 변신해 새로운 제품을 고객에게 제공하기 위해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으며, 이번 바니스 뉴욕과의 제휴룰 통해 글로벌 진출의 교두보룰 확보했다.
유재부 패션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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