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모시 살라메 티모시의 영국 <보그> 표지 |
세계에서 가장 패셔너블한 할리우드 스타 티모시 샬라메가 패션 잡지의 새로운 역사를 썼다. 2022년 10월호 영국 <보그>는 할리우드 배우 티모시 샬라메를 주인공으로, 100년이 넘는 역사에서 처음으로 인쇄판 표지에 단독 남성 사진이 실렸다.
공개된 표지 사진에서 티모시 살라메는 소위 '셔츠가 없는 정장'이라고 불리는 옷을 착용했고, 지난 주 베니스 영화제에서 빠르게 입소문이 난 등받이 없는 홀터넥 상의로 화제를 모았다.
106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패션 잡지 영국 <보그>는 최근 몇 년 동안 레드 카펫과 스트리트에서 가장 주목받는 젊은 배우 티모시 살로메의 표지 사진을 공개했다. 표지 사진은 패션 사진작가 스티븐 마이젤이 촬영했다.
에드워드 에닌풀 영국 <보그> 편집장은 표지 주인공으로 티모시 살라메를 선택한 이유에 대해 "나는 늘 패션잡지 표지에 남자가 등장하길 원했다. 그는 대중들이 열렬히 따르는 패션 페르소나로, 너무 선천적이고 자신만만해서 여성과 남성 모두에게 영감을 주는 스타일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티모시 샬라메는 한 마디로 '남녀 모두를 위한 남자'이자 여성들의 영원한 로망이었던 제임스 딘과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를 떠올리게 할 정도 최고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는 할리우드 배우다. 이번 표지를 통해 남성다움의 구태 의연한 개념을 해체하며 새로운 남성상을 표현했다"라고 덧붙였다.
에드워드 에닌폴 편집장 역시 패션 화보 스타일링을 맡았던 잡지 스타일 에디터 출신으로, 영국 <보그>의 최초 남성 에디터로 활동하다가 최초의 흑인 출신 <보그> 편집장이 되었다.
한편, 세계 각국에서 발행되는 패션 잡지 <보그>에서 남자 스타가 단독으로 표지에 등장하는 것이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2년 전 미국 <보그>는 또 다른 젠더풀 스타인 영국의 아이돌 출신 가수 해리 스타일즈를 표지로 내세워서 주목을 받은 적이 있다. 또한 해리 스타일스의 전 밴드 동료인 제인 말릭은 2018년 영국 <보그> 디지털 표지에 등장했었다.
티모시 살라메 티모시의 영국 <보그> 표지 |
티모시 살라메 티모시의 영국 <보그> 화보 |
티모시 살라메 티모시의 영국 <보그> 화보 |
유재부 패션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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