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스포츠, 제주 ‘솟솟리버스’를 서울로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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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3일까지 한남 플래그십스토어서 브랜드 가치‧업사이클링 제품 전시

2022-09-13 오후 9:20:06

코오롱스포츠가 제주 '솟솟리버스'를 서울로 옮겨와 한남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지속가능성 테마의 전시를 연다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에서 전개하는 아웃도어 브랜드 코오롱스포츠가 이전 '솟솟리버스' 제주점에서 진행한 업사이클링 전시를 한남 플래그십 스토어로 그대로 옮겨와 고객들에게 선보인다.


솟솟리버스 제주점은 코오롱스포츠가 지난 1월 오픈한 지속가능 경영의 대표 공간이자 콘셉트 매장이다. 모든 집기뿐만 아니라 판매 상품까지 업사이클링 제품으로 구성돼 있으며, 지속가능성을 테마로 다양한 전시가 이어지고 있다.


코오롱스포츠는 내달 3일까지 한남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솟솟리버스' 전시를 진행, 코오롱스포츠가 지향하는 지속가능성을 널리 알릴 계획이다.


먼저 솟솟리버스 제주점을 소개하고 그 동안 제주에서 진행해 온 전시 중 지난 5월 연진영 작가와 함께 한 'CAMPING REBIRTH(캠핑 리버스) 전시를 선보일 예정이다. 캠핑 리버스는 연진영 작가가 코오롱스포츠 캠핑 용품 중 텐트를 재료로 활용해 의자와 새로운 조형물로 업사이클링한 작품이다.


주로 야외에서 사용되는 캠핑용품을 실내에서 사용되는 가구로 제작, 코오롱스포츠 상품이 주변환경과 끊임없이 상호작용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특히 코오롱스포츠 백패킹용 텐트인 '에어로라이트'를 재료로 사용한 방파제 구조물 작품과 에어로라이트를 대담하게 구성한 점 또한 눈여겨 볼만하다.


이번 전시에서는 특별히 장우희 작가의 업사이클 브랜드 'H22(희)'도 함께 한다. H22는 버려지는 비닐에 열압착 기법을 적용, 새로운 소재로 제작해 다양한 상품을 제안한다. 이번 전시를 위해 코오롱스포츠에서는 상품 포장 등으로 사용되고 버려지는 비닐들을 모아 카드 지갑 등 새로운 업사이클링 상품을 선보인다.


고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지속가능 체험존도 운영된다. 먼저 코오롱FnC의 업사이클링 기반 패션 브랜드 '래코드' 워크숍으로 '리테이블'이 진행된다. 키링, 아이팟 케이스 등 DIY 세트를 구매하면 바로 현장에서 직접 만들어볼 수 있는 기회다.


솟솟리버스 제주점에서만 판매하는 와펜 부착 서비스도 전시 기간 동안 한남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진행한다. 전시 현장에서 솟솟리버스 제주 와펜을 구매하면, 원하는 곳에 부착해준다.


H22의 비닐 업사이클 워크숍은 오는 17일, 18일, 24일, 25일 네 차례 진행될 예정이다. 코오롱스포츠의 상품 포장 비닐을 압착시켜 준비한 새로운 재료로 카드지갑을 만들어볼 수도 있다. H22 워크숍은 하루에 4회씩 진행되며 회당 6명씩만 참여 가능하며, 코오롱스포츠 한남점 인스타그램 DM과 네이버 예약을 통해 사전 예약할 수 있다.


코오롱스포츠를 총괄하는 CSO 한경애 전무는 "코오롱스포츠가 운영하는 솟솟리버스 제주는 'WASTE LESS, WEAR LONGER'라는 슬로건 아래 지속가능성의 지향점과 브랜드 가치를 실천하고 있다"며 "이번 전시가 '덜 버리고 더 입기 위해' 우리가 가져야 할 마음가짐을 진정성 있게 소통할 수 있는 장으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남 플래그십 스토어 내 솟솟리버스 'H22 워크숍' 공간


김우현 기자
whk@f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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