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전도사 ‘래코드’, 업사이클링 영역 넓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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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경찰정복 업사이클링한 베스트 출시하고 국립현대미술관 유니폼도 제작

2022-09-12 오후 10:57:02

'래코드'가 해양경찰 정복을 업사이클링해 베스트 상품으로 내놓았다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에서 전개하는 업사이클링 기반 패션 브랜드 '래코드'가 다양한 협업을 통해 업사이클링 영역을 확장한다.


먼저 지난 10일 해양경찰의 날을 맞아 태안 해양경찰정복을 업사이클링한 베스트 상품을 내놓았다. 해양경찰정복은 수트 형태로, 지난해 새로운 디자인의 정복이 지급되면서 이전 정복은 폐기 예정이었다. 래코드는 폐기 예정인 해양경찰정복을 태안 해양경찰서로부터 제공받아 래코드 시그니처 패치워크 디자인의 여성 베스트 상품으로 재탄생 시켰다.


해양경찰 정복은 뜻깊은 행사에 입는 유니폼으로 그 의미 또한 깊다고 할 수 있다. 래코드는 여기에 업사이클링이라는 가치를 더해 일반 고객에게 베스트 아이템으로 선보인 것이다. 해당 제품은 온라인 코오롱몰과 '래코드' 이태원 시리즈코너점, 롯데 에비뉴엘 잠실 래코드 팝업스토어 등에서 구매할 수 있다.


또 래코드는 국립현대미술관의 유니폼도 제작한다. 국립현대미술관은 최근 다원예술 프로젝트로 지속가능성에 대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다. 래코드는 다원예술 프로젝트 일환으로 친환경 소재를 사용한 유니폼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도은 브랜드 매니저는 "업사이클링에 한계를 두지 않는 것이 래코드의 브랜드 철학이다. 이는 다양한 분야에서 예상치 못한 업사이클링 패션을 마주했을 때의 신선함을 제안하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친환경 가치를 더해 지속가능패션을 제안할 수 있도록 다양한 협업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래코드는 지난 2일부터 내년 1월 8일까지 리움미술관에서 진행 중인 '구름자 산책' 전시에 에어백으로 제작한 에코백, 미니 파우치, 쏘잉키트, 키링 등을 현장에서 판매하고 있다.



김우현 기자
whk@f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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