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브라힘 카마라의 오프-화이트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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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 버질 아블로의 후계자가 된 이브라힘 카마라(Ibrahim Kamara)가 '오프-화이트'의 첫 광고 캠페인을 공개했다. 지난 5월 아이콘 디자이너이자 창업자인 버질 아블로(Virgil Abloh)의 뒤를 이어 '오프-화이트'의 새로운 아트 & 이미지 디렉터로 임명된 그는 LVMH 그룹이 60% 지분을 소유한 브랜드의 최신 컬렉션 디렉팅을 시작했다.
사진작가 라파엘 파바로티가 촬영한 이번 캠페인은 2022/23 가을/겨울 남여성복 컬렉션을 선보이고 있다. 영국 패션 잡지 <데이즈드>의 편집장도 맡고 있는 이브라힘 카마라는 블루 컬러와 화살표 십자 로고와 같은 브랜드의 가장 눈에 띄는 시그니처 요소에 초점을 맞추었다.
비교적 같은 의상(청록색 다운 재킷, 검은 가죽 미니 의상, 낙타 코트, 스웨터 등)을 입은 각계각층의 젊은이들이 밝은 인디고 컬러를 배경으로 촬영되었다. 구불구불한 블루 스트리트 설정은 골판지로 만든 것이 아니라 실제로 존재하는 것이다. 신임 예술 감독이 촬영을 위해 선정한 곳은 모로코의 대표적인 항수 탕헤르 남쪽에 위치한 도시 셰프샤우엔이었다.
클로즈업된 포트레이츠는 브랜드의 귀걸이와 아이웨어 라인뿐만 아니라 메이크업을 통해 첫 번째 뷰티 컬렉션인 '오프-화이트 페이퍼워크'를 선보였으며, 남성 스키 캡슐 컬렉션도 사진에 담았다.
아프리카계 미국 디자이너 이브라임 카마라는 보도 자료를 통해 "럭셔리 브랜드를 단 9년 만에 성공시키려면 순수한 천재성이 필요하다. 그것이 바로 풍부한 유산을 가지고 계속 발전시키고 싶은 것으로, 세대를 뛰어 넘어 수십 년에 걸쳐 스트리트 웨어와 럭셔리에 혁명을 일으킨 존경하는 버질 아블로의 업적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버질 아블로는 대표성이 낮은 사람들, 약자, 특히 흑인들도 뛰어난 마인드를 가지고 있으며 기득권층 내에서도 동등하게 밀고 나갈 수 있다는 것을 세상에 보여주었다. 그는 희망을 불어넣고 변화를 가져왔다. 버질 아블로는 우리 시대 가장 자유분방한 흑인 중 한 명이었다."라고 덧붙였다.
이브라힘 카마라는 영국 런던을 거점으로 활동하는 패션 스타일리스트로 유명 셀러브리티 및 브랜드와 수많은 프로젝트를 진행한 인물이다. 지난해에는 영국 〈데이즈드〉 편집장으로 발탁되기도 했다. 수년간 오프 화이트의 쇼를 스타일링해온 그는 버질 아블로와도 인연이 깊다.
16세에 런던으로 이주한 시에라리온 출신의 이브라힘 카마라는 지금까지 창업자의 유산에 의해 강력하게 추진되어 온 오프-화이트 브랜드에 대한 새로운 인식을 제공해야 임무를 맡았다. 그의 첫 캠페인은 원활한 승계를 시사 하는 것처럼 보인다.
이브라힘 카마라의 오프-화이트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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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브라힘 카마라의 오프-화이트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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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브라힘 카마라의 오프-화이트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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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부 패션 에디터
UB@f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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