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시구엘, 합작으로 중국 사업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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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현지 파트너 이샤인(E-Shine)과 합작 투자 진행

2022-09-07 오전 9:52:25

데시구엘 캠페인


스페인의 유명 패션 브랜드 '데시구엘(Desigual)이 아시아 시장에서의 성장을 노리고 있다. 스위스 출신의 토마스 마이어가 설립한 데시구엘은 중국 내 온라인 사업을 확대하기 위해 셉트울브스 인더스트리얼의 현지 파트너인 이샤인(E-Shine)과 합작 투자를 진행했다.


또한 이번 제휴를 통해, 중국 상하이와 베이징의 2개의 플래그십 스토어를 포함한 60개의 회사 소유 프랜차이즈 매장을 오픈함으로써, 실속 있는 소매점의 존재감을 키워 나갈 계획이다.


향후 5년간, 데시구엘은 중국에서의 매출을 4,000만 유로 늘릴 계획이다. 이 중 절반은 오프라인 소매점에서, 나머지 50%는 온라인 판매를 통해 달성할 계획이다. CEO 알베르토 오지나는 성명서를 통해 "이번 협력은 유럽 밖에서 우리가 주도하고 있는, 중국과 일본에서 성장 중인 아시아 시장은 물론 한국과 같은 다른 관련 국가에서도 사업을 계속 발전시키겠다는 전략과도 일치한다."라고 말했다.


1984년 데시구엘 창립 이후 이 브랜드가 전략적 위치에 있는 현지 파트너에게 신뢰를 보내면서 이런 종류의 제휴를 선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알베르토 오지니는 "중국 시장에서 소비자 습관과 선호도에 대한 지식은 성공의 열쇠"라고 덧붙이면서 특히 디지털 분야의 성장과 신규 고객 유치에 어려움이 있었다고 강조했다. 바르셀로나에 본사를 둔 이 브랜드의 중국 시장 진출은 전자상거래 플랫폼 T몰에서 출시된 2014년부터 시작되었다.


데시구엘 캠페인


데시구엘 CEO 알베르토 오지나가에 의하면, 브랜드 목표는 디지털 채널과 유럽 밖에서 발생하는 매출이 2023년까지 총매출의 60%를 차지하는 것이다. 현재까지 이들 시장은 전체 매출의 49%를 차지하고 있다. 데시구엘의 글로벌 사업에서 아시아 시장은 6.5%를 차지하고 있으며, 일본은 매출액 기준으로 5번째로 큰 시장이다.


10개의 판매 채널과 393개의 모노 브랜드 매장을 통해 총 109개국에서 판매되고 있는 데시구엘은 현재 전 세계에서 2,600명 이상의 직원을 고용하고 있다. 지난 2021년 회계년도 말에는 회사가 코로나 펜데믹 이후 이익으로 돌아서서, 전년 동기 대비 3.4% 증가한 3억7,100만 유로(약 5,064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유재부 패션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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