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에 진심...업사이클링 브랜드 '래코드' 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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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칭 10년만에 모델 기용하고 팝업매장 추가해 고객접점 확대 박차

2022-09-05 오후 11:40:52

'래코드' 롯데 에비뉴엘 팝업스토어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에서 전개하는 업사이클링 기반 패션 브랜드 '래코드'가 2022 가을/겨울 시즌을 맞아 고객 접점 확대에 박차를 가한다. 브랜드 론칭 10주년이 되는 이번 시즌을 맞아 보다 대중적인 방법으로 업사이클링 패션을 적극 소개하겠다는 전략의 일환이다.


먼저, 브랜드 론칭 10년만에 처음으로 모델 신현지를 브랜드 뮤즈로 기용했다. 론칭 이후 래코드는 모델을 활용하기보다 업사이클링 패션 자체에 무게중심을 두면서 지속가능성에 대한 가치를 전달하는데 주력해왔다. 하지만 론칭 10년차인 이번 시즌을 맞아 모델 신현지와 함께 래코드의 특별한 스타일과 디자인을 제안하는데 마케팅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또 잠실 롯데에비뉴엘에 팝업스토어도 진행한다. 이달부터 6개월간 운영되는 장기 팝업스토어로, 앞서 갤러리아 웨스트에서 두 달 동안 진행한 팝업스토어 이후 두번째의 장기 팝업스토어다.


여기에는 올 FW시즌 신상품 뿐만 아니라 프렌치 컨템포러리 브랜드 '이로'와의 콜래보레이션 상품을 만나볼 수 있는 기회다. 이로와의 협업 컬렉션은 주로 가죽 소재 재고를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프랑스 이로 본사에서 래코드가 제안한 업사이클링 패션과 재고 활용 솔루션에 높은 관심을 보이면서 이번 협업이 성사됐다는 후문이다.


이도은 브랜드 매니저는 "래코드가 올해로 론칭 10주년을 맞았다. 국내 유일 업사이클링 기반 패션 브랜드로 자리매김 하면서 그동안 쌓아온 재고 솔루션의 노하우는 이제 누구도 따라올 수 없는 큰 자산이 되었다. 이번 시즌을 기점으로 래코드의 친환경 가치를 더 많은 브랜드와 나누고 함께 지속가능 패션을 향유하는 새로운 출발점이 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올해로 론칭 10주년을 맞은 '래코드'의 첫 뮤즈로 발탁된 모델 신현지


김우현 기자
whk@f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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