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튜디오 톰보이’, 남성복 사업 본격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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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나비 최정훈 모델 발탁… 백화점 단독 매장도 오픈

2022-09-05 오후 11:19:50

'스튜디오 톰보이'가 잔나비 최정훈을 모델로 발탁하고 본격 남성복 사업을 시작한다


신세계인터내셔날에서 전개하는 '스튜디오 톰보이'가 남성복 사업을 본격화 한다.


'스튜디오 톰보이'의 남성복 시장 진출은 2019년 하반기부터 시작됐다. 젠더리스 콘셉 아래 꾸준히 기대 이상의 성과를 내면서 남성복을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실제로 남성 제품은 오프라인에서 여성복과 함께 판매됐음에도 불구하고 올해 상반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85% 증가하며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


남성복 브랜드 정식 네임은 '스튜디오 톰보이 맨'이다. '스튜디오 톰보이 맨'은 이달부터 인기 밴드 '잔나비'의 보컬 최정훈을 남성복 모델로 발탁하고 본격적인 마케팅을 시작한다.


잔나비는 원숭이띠 동네 친구들이 모여 구성한 그룹사운드로 뛰어난 가창력과 음악성을 인정받으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보컬 최정훈은 잔나비의 모든 음악을 작사, 작곡하는 싱어송라이터로 유명하며, 장발과 세련된 패션 스타일로 주목받는 인물이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은 최정훈이 지닌 자유로운 감성과 강한 개성이 기존의 틀에 얽매이지 않고 자신만의 스타일을 만들어 가는 브랜드의 콘셉과 잘 어울린다고 판단해 모델로 선정했다. 최정훈과 함께하는 브랜드 캠페인을 통해 국내 남성복 시장에서도 독보적인 존재감을 형성하겠다는 목표다.



 모델 최정훈과 함께 '위 올 톰보이(WE ALL TOMBOY, 우리는 모두 톰보이다)'를 주제로 2022 추동 시즌 캠페인도 진행한다. 캠페인은 들판 위를 뛰노는 자유로운 감성의 보헤미안의 모습을 담았다. 최정훈은 브랜드의 대표 스타일인 외투와 니트, 셔츠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젠더리스 분위기의 매력을 보여준다.


본격적인 사업 시작과 함께 오프라인 매장 확대에도 박차를 가한다. 올해 하반기 신세계백화점, 롯데백화점, 현대백화점 등에 10개 남성 단독매장을 오픈하며 본격적으로 이름을 알리고 볼륨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신세계인터내셔날 관계자는 "브랜드 특유의 중성적인 디자인이 여성 고객뿐만 아니라 남성 고객에게도 인기를 끌면서 남성복 사업에 본격적으로 뛰어들게 됐다"며 "여성복이 MZ세대에게 가장 사랑받는 브랜드로 성장한 것처럼 남성복 시장에서도 트렌드를 이끌어 가는 브랜드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스튜디오 톰보이 맨' 본격 출시와 함께 오는 12일부터 18일까지 남성 매장 론칭을 기념한 고객 행사를 진행한다. 먼저 에스아이빌리지(S.I.VILLAGE)와 전국 오프라인 매장을 통해 화보 속 최정훈이 착용한 제품 구매 시 1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스튜디오 톰보이 맨' 공식 인스타그램에 올라온 댓글 중 베스트 댓글을 선정해 스튜디오 톰보이 상품권 50만원(3명), 에스아이빌리지 e포인트 10만원(5명), 스튜디오 톰보이 맨 메신저백(10명), 볼캡(5명) 등을 증정한다.





황연희 기자
yuni@f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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