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을 대표하는 명품 백화점 '셀프리지' |
태국의 유통 재벌 센트럴 그룹과 오스트리아의 부동산 & 유통 그룹 시그마 홀딩은 웨스턴 패밀리로 부터 고급 백화점 셀프리지 그룹의 인수를 100% 완료하고, 현재 보다 확장된 사업부로 통합하고 있다.
셀프리지 포트폴리오(영국의 셀프리지 백화점, 아일랜드의 브라운 토마스와 아노트, 네덜란드의 드 바이엔코르프 등 18개 백화점)는 센트럴 그룹과 시그나 홀딩의 기존 포트폴리오의 22개 명품 백화점과 곧 뒤셀도르프와 비엔나에 오픈하는 두 개의 신규 매장과 함께 통합된다.
이는 이 그룹이 현재 이탈리아 센트럴의 라 리나센테와 덴마크의 일룸, 독일의 카데베, 오버폴링거, 알스터하우스 그리고 스위스의 글로부스 등이 포함된 합자 형태의 명품 백화점 포트폴리오를 가지고 있는 센트럴-시그마가 속한 대기업의 일부라는 것을 의미한다.
셀프리지 M&A를 주도한 스테파노 델라 베일 |
센트럴과 시그마의 럭셔리 백화점 그룹 유럽 지역의 CEO를 맡고 있는 스테파노 델라 발레는 이번 인수 과정을 총괄하면서 향후 셀프리지 그룹을 이끌 예정이다. 이에 대해 셀프리지 그룹의 글로벌 MD 앤 피처는 "이미 계획된 것으로, 새로 결성된 그룹에 원활하게 통합될 수 있도록 연말까지 리더십 팀에 잔류한다는 것을 의미한다"라고 밝혔다.
셀프리지를 공동으로 인수한 센트럴 그룹의 CEO 겸 회장인 토스 치라티밧과 시그나 그룹의 회장 디에테르 버닝하우스가 셀프리지 그룹의 공동 회장을 맡는다.
이들은 공동 성명에서 자신들을 럭셔리 유통업계의 재편과 재창출을 위한 잘 구축된 파트너십과 비전을 공유하는 장기투자자들"이라고 밝혔다. 이어 "우리는 온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모든 고객을 위한 세계 최고 수준의 럭셔리 옴니채널 플랫폼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우리는 이 비전을 달성하기 위해 새로운 동료 및 브랜드 파트너와 만나 일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고 덧붙였다.
유재부 패션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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