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M의 중가 브랜드 '코스'의 광고 캠페인 |
H&M의 중가 브랜드 '코스(COS)'는 올 가을 시즌을 맞아 미국 노드스트롬 백화점, 독일 브로이닝거 백화점, 글로벌 e-테일러 육스 등 새로운 3개 유통업체와 파트너십을 맺고 처음으로 도매 시장에 뛰어들었다.
회사는 보도 자료를 통해 "이번 조치는 브랜드 성장 전략에서 흥미로운 한 걸음을 의미한다. 더 많은 채널에서 코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고객이 있는 곳에서 만난다'라는 회사 목표를 지원하고 브랜드 인지도를 지속적으로 높여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스웨덴 그룹은 한동안 도매업을 옵션으로 검토했지만, 코스 MD 리아 리츠 골드만은 "이제 진출할 적당한 때가 되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우리는 소매 환경 변화를 실감하고 있다. 우리 DNA를 보완하는 동급 최고의 멀티 브랜드 소매업체와 제휴함으로써 자체 채널을 넘어 신규 및 기존 고객을 만나야 한다. 이를 통해 우리는 더 많은 곳에서 고객을 끌어들이고 영감을 줄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이번 도매 프로젝트는 3개 유통업체에서 시작되었지만, 회사 측에서는 '향후 성장 가능성이 아주 크다'라고 낙관적인 전망을 하고 있다.
미국의 노드스트롬 백화점은 오는 9월 13일(현지시간) 뉴욕패션위크에서 브랜드 데뷔하는 것에 맞춰 온라인 채널과 4개 매장을 통해 코스 브랜드를 출시할 예정이다.
또한 코스는 10월 초에 독일 백화점 체인인 브로이닝거의 온라인 플랫폼에 첫 선을 보일 예정이며, 향후 독일 외에 스위스, 오스트리아, 폴란드에서도 구입할 수 있다.
또한 글로벌 패션 & 아트 온라인 스토어 '육스(YOOX)'에서는 다음 달 첫 선을 보일 예정이며, 모든 라이브 마켓에서 구매할 수 있다.
유재부 패션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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