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템플’, 레스트레저로 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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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12 오전 11:35:51

자사몰 신장… 컴포트 아이템 상승세
산소 레깅스 에센셜, 시그니처로 떠올라


‘템플’ 시그니처 아이템으로 부상한 산소 레깅스 에센셜

앤드류앤드브라더스(대표 이승민)이 전개하는 레스트레저 브랜드 '템플'이 상승세를 타며 관심이 쏠리고 있다.


'템플'은 치열한 애슬레저 마켓에서 편안함을 강조한 틈새를 잘 공략해 매출 신장과 신규 고객 창출로 새로운 흐름을 만들어 가고 있다. 전년대비 자사몰에서만 200% 신장했다.


이는 올 초 브랜드를 재정비, '템플'의 강점인 소재 품질과 편안함을 기반으로 '레스트레저'라는 키워드를 내세우고, 새로운 영역을 구축한 것이 고객들에게 통했다. 레스트레저(Restleisure)는 Rest+Leisure 합성어로 고품질의 원단과 군더더기 없는 디자인으로 진정한 휴식과 회복을 추구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따라서 기존 모호하게 흩어져 있던 제품 라인을 레스트레저의 핵심인 '편안함'에 집중해 재편했다. 그 결과 시그니처 레깅스의 판매 호조와 이색마케팅으로 신규 고객을 이끌어 냈다. 매출을 주도한 건 역시'템플' 시그니처 산소 레깅스 에센셜이었다. 이 제품은 베이직하지만 피부에 바른 듯한 터치감과 일상의 모든 움직임을 24시간 서포트할 정도로 편안해 인기다. 특히 할인 행사 없이도 판매량이 증가해 고무적이다.


이청비 템플 팀장은 "예전엔 고객 대부분이 커브레깅스로 템플 브랜드를 인지했다"며 "이제는 산소 레깅스 에션셜이 시그니처로 부상, 고객 니즈가 달라졌음을 확인했다"고 전했다. 따라서 '스트레스 해소', '편안함', 'Mindfulness' 영역으로 제품을 확대, 템플이 고집하는 원단과 디자인을 반영해 준비중이다. 특히 산소 레깅스 에센셜을 '템플'의 대표 상품으로 굳히고 컴프레션 제품인 커브와 스파이럴 레깅스를 리뉴얼해 선보일 계획이다.


'템플’이 레스트레저를 내세워 새로운 애슬레저 영역을 구축하고 있다

◇ 인툰으로 제품 검증 및 고객 창출
올해는 빅사이즈 제품 확장에도 중점을 뒀다. 템플은 최근 빅사이즈 고객 니즈를 파악해 테스트를 시도했다. 캐주얼함과 편안함으로 강조한 10만원대 빅사이즈 바람막이 재킷을 출시했다. 특히 사내 앙영 인툰작가와 협업으로 진행, 친근함으로 풀어내 반응은 폭발적이었다. 1차로 준비한 물량은 40분만에 완판, 2차 리오더 역시 모두 완판됐다.


이번 협업으로 템플은 빅사이즈 제품 수요뿐만 아니라 고객 피드백을 수집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며 특히 인툰을 즐겨보는 MZ세대까지 유입돼 신규 고객창출로 이어졌다.


이청비 팀장은 "고객들에게 궁극의 편안함을 제안하는 것이 목표"라며 "앞으로 템플이 선사할 레스트레저를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이은수 기자
les@f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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