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뻔한 소재가 아닌 자체 개발한 소재와 디자인에 확신을 갖고 뚝심있게 밀고 나가 '스위치'의 가치를 인정 해주기 시작했습니다."
제품 디자이너로서 활동한 그는 사회 초년생때부터 공장에 살다시피 할 정도로 남달랐다. 지상욱 대표는 "지금도 제조를 모르는 디자이너는 디자이너가 아니라고 생각한다"며 "스위치가 다른 브랜드와 다른 점은 디자이너가 직접 생산을 진행, 단순 작업이 아니라, 원단 및 부자재 개발이 가능할 정도의 노하우와 경험을 쌓은 베테랑 인력을 확보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스위치'는 심플하지만 고급스럽고, 실용적이지만, 합리적인 가격으로 균형 잡힌 제품을 선보인다. 자체 개발한 소재와 '스위치'만의 디자인을 담으려 노력한다. '스위치'는 글로벌 브랜드들이 먼저 알아봤다. 론칭하자마자 BMW, MINI, 코카콜라 등 ODM을 진행, 입소문을 타며 국내 유명 기업까지 진행하게 됐다. 또한 해외 전시회에 적극적으로 참가해 일본, 싱가포르 매장에 입점,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
지상욱 대표는 "제품 디자이너로서 해외 전시회에 참가한 경험이 많다. 내가 디자인한 제품이 세계 무대에서 사랑받는 것이 얼마나 자랑스러운 일임을 알고 있다"며 "본인이 하고 싶은 디자인을 뚝심있게 하다 보면 언젠가 인정을 받는 순간이 온다"고 말했다.
'스위치'는 그동안 B2B 비즈니스로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B2C 사업에 집중, 브랜드로서 자리매김하겠다는 목표다. 이에 제품 개발과 유통 채널 확장, 마케팅을 시도해 본격적인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은수 기자
les@fi.co.kr
- Copyrights ⓒ 메이비원(주) 패션인사이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