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닛디지털, 디지털 패션 판타지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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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17 오전 9:26:11

친환경 온디멘드 DTP 솔루션으로 패션산업 전면 등장
크리스에프앤씨·무신사스탠다드·신성통상 등 메이저 적극 관심




# 가상 게임 세상에서 자신의 아바타가 입고 있는 모습을 보고 이를 즉시 코닛디지털 프린팅을 활용해 제작한다. 세상에서 단 한 벌 밖에 없는 드레스를 당일 수령해 입고, 저녁 칵테일 파티에 참석한다.


# 영국 내 패션리테일 1위 기업 NEXT는 대규모의 물류 창고 대신 코닛X 풀필러 네트워크(KFN)를 활용해 버추얼 물류창고를 완성했다. NEXT는 코닛X 스마트링크 솔루션을 활용, 아시아에서 생산한 제품의 물류 이동을 거치지 않고, 아시아 소비자가 주문한 제품을 그 나라 풀필러(코닛 디지털 생산자)와 연결해 가장 빠르게 공급하고 있다.


세계적인 디지털 프린트 솔루션 업체인 코닛디지털이 지난 7월 29일 한국에서 처음으로 'The Future is Now' 행사를 진행했다

약간 황당한 이야기일 수 있지만 먼 미래의 이야기가 아니다. 바로 우리 곁에서 일어나고 있는 현재상황이다.


세계적인 프린트 솔루션 업체인 코닛디지털은 디지털 패션의 미래가 현재 진행형으로 이뤄지고 있다며 'The Future is Now'를 강조한다. 지난 7월 말 메이비원 본사에서 코닛디지털과 패션인사이트가 함께 'Fas hion the Future' 행사를 개최했다. 


패션 염색, 프린트의 미래 혁신으로 주목받고 있는 디지털 프린트(DTP) 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이커머스 시장의 가파른 성장과 △메타버스 세상의 발달로 인해 고성장 궤도에 올라섰다. 여기에 △디지털 패션 테크 발전과 △ESG 경영의 화두까지 더해지면서 패션 제조 및 패션 기업들도 DTP 시장으로 대이동이 불가피해졌다.


이러한 미래 패션을 위한 DTP 당위성은 코닛디지털의 위상을 높여주고 있다. 또 지난해 머치 바이 아마존 대표였던 Aaron Yanelli가 코닛X 비즈니스 사장으로 합류했고, 이베이글로벌 지역사업부 총괄대표를 역임한 이재현 대표가 사외이사로 합류하면서 코닛디지털의 글로벌 마켓에서 입지를 확고히 했다.


패션 산업의 디지털 혁신 필요에 대해 강연하고 있는 로렌 사무엘 코닛디지털 CEO

◇ 한국 디스트리뷰터 메이비원과 파트너십
코닛디지털은 올해 본격적으로 아시아마켓, 특히 허브로 부상한 대한민국에 공격적인 마케팅을 진행한다. 이를 위해 새로운 한국 디스트리뷰터로 메이비원(대표 황상윤)을 선정, 패션 마켓의 밸류체인 혁신에 적극 대응한다는 전략이다.


지난 7월 29일 코닛디지털의 CEO 로렌 사무엘이 한국을 첫 방한했다. 한국 마켓의 성장 가능성을 높이 평가하고 국내 대표 패션 기업 및 브랜드 CEO, 패션 제조 대표자들과 만나 미래 패션의 새로운 기회를 창출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내비췄다.


로렌 사무엘 대표는 "코닛디지털 솔루션은 이커머스, 소셜미디어, 서스테이너블 경영 등의 시대적 환경 덕분에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우리 미션은 모두가 지속가능한 방식으로 자신의 창의력을 발휘하는 크리에이터가 되게 하는 것이며, 나아가 가상세계와 현실세계를 연결하는 가교역할을 할 것이다"고 말했다.


패션 기업 및 제조사들 역시 온디멘드 패션 SCM 솔루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Fashion the Future' 행사에 참석, 미래 솔루션을 경청했다. 무신사, 크리스에프앤씨, 신성통상, 위비스, 아뜨랑스, NSR, 이새FnC 등 굴지의 패션기업과 제이앤에스, 신티에스 등 생산 기업, 모다스코리아, 창일디지털콘텐츠 등 디지털 프린트 기업, 오슬, 팩토리유니콘과 같은 패션 제조 솔루션 플랫폼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코닛디지털에 대한 관심을 표했다.


Atlas MAX 시연을 지켜본 박희찬 에이션패션 대표는 "빠른 생산 주기나 반응생산에 있어 효과적인 솔루션이라고 생각하며 마케팅 용도로도 활용 가치가 높다. 편차없는 생산공급이 가능하다면 당장 적용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건오 무신사스탠다드 본부장은 "시즌별 에센셜 상품 공급을 목표로 하는 '무신사스탠다드'에서도 커스터마이징 서비스를 염두에 두고 있고 이를 위해 코닛디지털 활용도가 높을 것 같다. 소비자들의 취향을 반영할 수 있는 좋은 솔루션같다"고 평가했다.


소싱 기업들의 호평도 이어졌다. 김광수 모다스코리아 대표는 "디지털 프린팅 분야에서 Atlas MAX는 최상의 퀄리티를 보장한다고 생각한다. 최근 패션 기업들의 DTP 제작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어 장기적으로 POD 시스템까지 접목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코닛디지털'의 새로운 디스트리뷰터로 선정된 황상윤 메이비원 대표는 "디지털 프린트 산업은 기업의 친환경화, 개인 커스터마이징을 위한 최적의 솔루션이다. 패션 기업의 당면 과제인 온디멘드 생산, 개인화 맞춤 디자인 제공, 친환경 경영 실천 등은 물론 최고의 목표인 패션 디자인 가치 제고를 위해서도 패션 디지털을 추구하는 '코닛디지털'이 합리적인 솔루션을 제안할 것"이라고 말했다.



패션 브랜드 및 소싱 관계자들이 코닛 atlas max 시연 장면과 완성품을 관람하고 있다


황연희 기자
yuni@f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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