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프리 & 랄프 로렌, 1분기 수요는 증가, 수익은 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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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플레가 중·고소득자에게 미치는 영향이 없다는 점은 긍정적

2022-08-12 오전 1:03:07

랄프로렌 2022 봄/여름 컬렉션


미국을 대표하는 패션 기업 '랄프 로렌'과 '카프리 홀딩스'는 미국의 부유한 쇼핑객들이 인플레이션을 무시함에 따라 1분기 수익 추정치를 수정하면서 럭셔리 제품에 대한 강력한 수요를 강조했다. 그러나 수익은 공급망 문제와 많은 재고를 보유해야 하는 필요성 등 다양한 요인에 의해 타격을 받았다.


랄프 로렌은 1분기 매출은 순수익이 8% 증가한 15억 달러(약 1조 9575억 원)를 기록했다. 북미 지역의 매출은 6% 증가한 7억100만 달러(약 9148억 원)를 기록했으며, 소매 부문에서는 비교 매장 매출이 5% 증가했다.


유럽 매출은 17% 증가한 4억1600만 달러(약 5428억 8천만 원)를 기록했으며, 소매 부문에서는 비교 매장 매출이 34% 증가했다. 아시아 매출은 16% 증가한 3억 3400만 달러(약 4358억 7천만 원)를 기록했고, 비교 매장 매출도 19% 증가했다.


총매출은 10억 달러(약 1조 3050억 원)였으며 매출 이익률은 67.2%였다. 영업이익은 1억7500만 달러(약 2284억 원)로 영업 이익률은 11.8%였으나 조정된 영업이익은 1억9000만 달러(약 2480억 원)로 영업 이익률은 12.7%였다. 이것은 글로벌 공급망 지연을 완화하기 위한 화물 역풍 증가의 영향을 받았다.


1년 전 순이익이 1억6500만 달러(약 2153억 원)였던 것에 비해, 올해 순이익은 1억2300만 달러(약 1605억 원)였다.


한편 마이클 코어스, 베르사체, 지미 추 소유주인 카프리 홀딩스는 총 매출 13억6,000만 달러(약 1조 7748억 원)로 전년 대비 8.5% 증가했다.


영업 이익은 2억 3,100만 달러(약 3015억 원), 영업이익률은 17%로, 이는 전년도 2억 5,800만 달러(약 3367억 원)와 영업 이익률 20.6%와 비교된다. 순이익도 지난해 2억 1900만 달러(약 2858억 원) 2억 100만 달러(약 2623억 원)로 하락했다.


카프리 홀딩스 측에서는 베르사체 매출이 2억7500만 달러(약 3589억 원)로 전년 대비 14.6% 증가했다고 밝혔다. 지미 추 수익은 1억 7,200만 달러(2245억 원)로 21.1% 증가했고, 마이클 코어스 수익은 4.8% 증가한 9억 1,300만 달러(약 1조 1915억 원)를 기록했다.


베르사체 2022 봄/여름 컬렉션

한편 카프리 홀딩스와 랄프 로렌은 지난 해 공급망 지연을 피하기 위해 노력하면서 1분기 말까지 각각 66%와 47%의 재고 증가율을 보였습니다. 두 회사는 운임에 더 많은 돈을 써야 했고, 이것은 매장의 가격 인상에도 불구하고 이윤을 감소시켰다.


그러나 판매 호조세는 희망적인 강력한 미래를 예고하고 있다. 카프리홀딩스와 랄프 로렌은 물가 상승이 중·고소득 가구에 미치는 영향이 거의 없다는 점에서 수혜를 입고 있다.


제인 핼리 앤 어소시에이츠의 애널리스트 제시카 라미레스는 로이터통신과의 인터뷰에서 "고소득 소비자들이 다른 인플레이션 시대와 전혀 다른 방식으로 쇼핑을 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녀는 "그들의 우선 과제는 봉쇄에서 벗어난 후 일상으로 회복한 행사에서 쇼핑을 하는 것으로, 이는 럭셔리 제품 회사들을 좋은 곳으로 만들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유재부 패션 에디터
UB@f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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