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 포드 뷰티 제품 |
최근 외신에 따르면, 글로벌 거대 화장품 회사인 에스티 로더(Estée Lauder Cos Inc)는 울트라-럭셔리 브랜드 톰 포드 인수를 위한 협상을 진행중이라고 한다. <월스트리트 저널>은 이 문제 정통한 소식통을 인용해서 만약 인수가 이루어진다면 그것은 30억 달러(약 3조9150억원) 의 빅딜이 될 수 있다고 보도했다.
에스티 로더는 지금까지 많은 기업을 인수했지만, 이번 인수는 주머니 사정이 두둑한 에스티 로더에게는 사상 최대의 인수가 될 것으로 보인다. <월스트리트 저널>은 다른 기업도 톰 포드 인수에 관심을 보였다고 보도했다.
에스티 로더와 톰 포드는 둘 다 이 뉴스에 대해 언급하지 않았다.
톰 포드는 1990년대 후반과 2000년대까지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럭셔리 브랜드 구찌에 활력을브랜드로 주목을 받은 거물 디자이너다. 중요한 것은 톰 포드가 럭셔리 뷰티 분야에도 진출했고, 에스티 로더는 톰 포드의 뷰티 라이선스 영업권을 가지고 있다.
만약 에스티 로더가 톰 포드를 인수할 수 있다면, 미국 시장이 호황을 누리고 있고 글로벌 시장이 회복력을 보이고 있는 상황에서 다양한 럭셔리 오퍼에 무게가 실릴 것으로 보인다.
톰 포드 사업이 패션 오퍼로 가장 잘 알려져 있다는 것을 고려하면, 이 비즈니스는 흥미롭고 특이한 움직임이 될 것으로 보인다. 톰 포드는 현재 남성복과 여성복, 가죽용품, 그리고 향수 와 기타 뷰티 아이템도 생산하고 있다.
물론, 에스티 로더가 가장 관심을 가지고 있는 것은 뷰티 사업 이지만, 보도에 따르면 뷰티 뿐 아니라 의류와 액세서리도 이번 인수에 포함된 것으로 보인다.
유재부 패션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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