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미 힐피거가 렌탈 플랫폼으로 지속가능한 순환패션 실천 |
미국 컨템포러리 브랜드 '타미 힐피거'는 스타일, 지속가능성, 순환 패션에 대한 헌신을 바탕으로 한 영국의 전문업체 로타로(Rotaro)와 렌탈 파트너십에 들어갔다. Z세대 소비자들에게 강력한 영향력을 보일 것으로 보인다.
세계적인 의류업체인 PVH 코퍼레이션이 소유하고 있는 브랜드 '타미 힐피거'는 "영국 렌탈 플랫폼 로타로과 연계한 렌탈을 통해 사람들이 패션을 소비하는 방식을 바꾸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로타로는 현재 JW 앤더슨, 릭소, 로타테 버거 크리스텐센 등을 포함한 90개 이상의 브랜드와 함께 렌탈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로타로는 6개월간의 시범 프로그램으로 27일(현지시간) 시작해, 타미X로메오 컬렉션, 타미 진, 그리고 유일한 아카이브 작품을 전시할 예정이다.
타미 힐피거 글로벌 지속가능비즈니스혁신부 및 PVH 유럽 총괄 부사장 에스테르 베르버그는 "우리는 패션의 미래가 순환적이라는 것을 잘 알고 있다. 로타로와의 파트너십은 순환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탐구하는 또다른 의미있는 단계"라고 말했다.
로타로의 공동 설립자이자 CEO인 조지 하얏트는 "우리는 순환 경제 고객들에게 접근할 수 있도록 브랜드와 직접 협력할 것을 약속드리며 선도적인 기술, 혁신적인 캠페인, 참여형 커뮤니티에 자부심을 가지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는 실제로 영국 렌탈 시장에서 두번쩨 시범 프로그램이다. 회사 측에서는 "브랜드에 대한 새로운 소비자 참여가 어떻게 진화하는지 매우 귀중한 통찰력을 제공한다. 다양한 제품과 함께 로타로의 젊은 커뮤니티는 구매없이도 계절에 구애받지 않는 디자인을 접할 수 있다"라고 밝혔다.
회사는 6개월에 걸쳐 단계적으로 출시되는 3가지 시그너처 드랍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주에 출시될 예정인 드랍 1은 영국의 썸머타임에 맞춘 썸머 팝 컬러 테마를 선보인다. 키 룩은 타미 진 팝 드랍 캡슐의 17가지 아이템을 포함하고 있다. 지난 해 가을 브루클린을 기반으로 하는 디자이너 로메오 헌트와 함께 출시한 타미 진의 데님 작품 7점과 11가지 토탈 스타일이 있다.
드랍 2는 빈티지 아이템을 큐레이션한 컬렉션과 함께 아카이브 작품을 소개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출시에 대한 타미 힐피거의 헌신적인 태도는 소비자들이 패스트 패션과 결별하고 로타로 렌탈 플랫폼을 이용해 자신의 개인 스타일을 실험할 수 있도록 장려한다는 내용의 전용 캠페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캠페인은 사진 작가 제임스 오고허티가 촬영했다.
타미 힐피거는 네덜란드, 프랑스, 독일, 덴마크에서 시범 운영했던 '타미 포 라이프(Tommy For Life)'를 포함한 다수의 순환성 이니셔티브를 시작했다. 재판매 재작업, 임대와 보상 판매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유재부 패션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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