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 교포 프로 골퍼 크리스티나 김 |
버뮤다 쇼츠부터 테니스복같은 플리츠 쇼츠까지, 여성 골프 패션이 지난 몇년 동안 트렌디한 스타일로 화려하게 만발했다. 오래 전 스포츠에 입문한 대부분 소녀들은 골프에서 여성스러움을 거의 느끼지 못했다, 어쩌면 느끼는 것 조차 불가능에 가까웠다.
많은 여성들에게 골프는 패션 관점에서 봤을 때 그다지 매력적이지 않았다. 테니스 패션은 매력적으로 보이지지 않았고 테니스를 치러 코트에 나가지 않는 한 기능적이지도 못했다. 카키 쇼츠와 스텐다드 핑크 폴로로 자신을 표현하거나 무엇보다 다른 스포츠 룩보다 돋보이는 경우는 거의 없었다. 골프 의류도 한정적이었다. 우연히 눈에 띄는 것을 발견한다고 해도 가격 택을 확인하면 비싼 가격에 깜짝 놀랐다.
당시에는 여성의 복장 규정이 더 엄격했는데, 일부 코스는 무릎 길이 쇼츠와 소매 달린 폴로 셔츠만 허용되었다. 통풍이 잘 되고, 패셔너블하고, 스타일리시한 옷을 입고 골프 치는 여성들이 있는 요즘 풍경은 시대 변화의 자화상이다.
스웨덴의 LPGA 선수 페르닐라 린드베리 |
많은 프로 골퍼 선수들이 이러한 변화를 몸으로 직접 경험하고 있다. 옛날 호랑이 담배 피우던 시절의 골프 투어는 매우 싱거운 스타일과 프린트로 구성되었다. 하지만 요즘 LPGA에서는 밝은 컬러, 여성스러운 트림 등 선수들의 개성을 발휘할 수 있는 방법이 아주 다양하다.
LPGA 선수인 재미 교포 크리스티나 김은 골프 코스에서 '일렉트릭 스타일'로 유명하다. 그녀는 최근 골프 전문지 <골프위크>와의 인터뷰에서 "나는 여성 골프 패션이 패션 트렌드와 밀접하다는 사실이 너무 행복하다. 박시한 오버사이즈 셔츠와 주름 치마의 시대는 오래 전에 사라졌다"라고 말했다. 또 그녀는 "기능성 직물, 여성의 몸매를 돋보이게 만들어주는 실루엣, 펀한 컬러와 패턴, 샤프한 라인은 이제 표준이 되었다. 나는 여전히 스웻팬츠와 조그팬츠의 열광적인 팬은 아니다. 나도 변화를 갈망하는 열렬한 편이지만, 그것이 일반적으로 잘 어울린다고 생각하지 않기 때문이다."라고 덧붙였다.
스웨덴의 LPGA 선수 페르닐라 린드베리는 "어렸을 때 스포츠를 시작했을 때, 소녀들을 위한 골프복이나 여성을 위한 골프복이 거의 없었다. 남성용 폴로가 전부였다. 여성스러운 핏이 없는 엑스트라 스몰을 입어야 했고, 헐렁했다. 그것은 더 많은 여성용 폴로로 바뀌었다"며 "이어 "최근 변화는 분명히 골프 코스에서 멀리 떨어진 애슬레저 룩이었다. 이는 현재 골프 코스에서 점점 더 수용되고 있다. 너무 재밌다. 이제 코스에서도 개성있는 스타일을 더 많이 보여줄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골프장에서 바로 나와서 다른 곳으로 이동해도 멋지게 보일 수 있다"고 덧붙였다.
미국 NBC 골프 방송 채널의 골프 & 여행 리포터 겸 피트니스 모델인 알렉산드라 오를린 |
최근 대중들은 스포츠와 관련된 옷 가게에서 쇼핑을 쉽게 할 수 있고 모던한 골퍼의 분위기에 맞는 아이템을 찾을 수도 있다. 애슬레저는 일상복으로 점점 인기를 끌기 시작했으며, 이제 기업들은 여성 골프 의류에 편안함과 기능성을 가미하는 기술을 마스터했다. 이제 많은 유명 브랜드 매장에 들어가도 골프복같은 스커트와 셔츠를 쉽게 찾을 수 있다.
미국 NBC 골프 방송 채널의 골프 & 여행 리포터 겸 피트니스 모델인 알렉산드라 오를린은 최근 피트니스 의류 브랜드 칼리아(Calia)의 홍보 대사사 되었다. 골프 패션을 보는 그녀의 시각은 남다르다.
그녀는 "난 젊은 골퍼로서 골프 코스에서 항상 스포티하고 스탈리시한 방법을 찾았다. 지금과 같은 선택권을 없었지만, 나는 모든 곳에서 영감을 얻었고 클래식 골프 스타일과 기능을 통합하는 재주가 남달랐다. 피티니스 브랜드 칼리아는 이 모든 것을 단번에 알 수 있고, 코스 안팎에서 나를 자신감있게 만들어 주었다. 여성들이 하루종인 수행하는 다양한 업무와 함께 자신을 초월한 옷을 큐레이팅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덧붙였다.
골프 코스에서 편안함과 자신감을 느끼는 포인트는 옷에서 비롯된다. 많은 골퍼들은 옷을 잘만 입는다면 좋은 성적을 낼 것으로 믿고 있으며, 여성 골프 의류는 결국 선수들이 골프 코스에서 편안함을 느끼도록 돕고 있다. 이제 여성 골프 패션은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었다.
유재부 패션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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