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부자 관광객들, 올 2분기 프랑스 명품 판매 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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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봉쇄로 인한 중국 내 매출 부진을 상쇄

2022-07-26 오전 12:19:16

루이비통을 비롯한 유럽의 럭셔리 브랜드들이 올 2분기 매출 호조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유럽의 부자 관광객들은 프랑스의 럭셔리 그룹 LVMH, 구찌 소유주인 케링, 에르메스에서 2분기 판매를 활발하게 견인하면서 코로나 봉쇄로 인한 중국 내 매출 부진을 상쇄할 것으로 예상된다.


프랑스와 이탈리아의 럭셔리 패션 하우스들은 디자이너 브랜드에 대한 강력한 포스트 팬데믹 수요로 매출 상승을 보이는 가운데, 쇼핑객들은 혼란스러운 주식 시장과 치솟는 가격 상승에도 불구하고 코로나19 락다운으로 저축한 돈을 적극적으로 지출하고 있다.


달러 대비 유로화의 환율 하락은 유럽에서 생산되는 럭셔리 기업들의 수익을 더욱 증가시킬 것으로 보이며, 유럽을 방문하는 미국인들에게 더 많은 소비를 부추기고 있다.


럭셔리 인수합병(M&A) 자문회사 오르텔리앤코의 마리오 오르텔리는 "미국 소비자들은 마치 내일이 없는 것처럼 유럽으로 여행을 따나고 있다"라고 강조하면서 유럽 대륙에서 이 부분 매출을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투자자들은 마진 보호를 목적으로 한 럭셔리업체들의 추가 가격 인상 계획 뿐만 아니라 디자이너 브랜드에 대한 욕구가 시들해지고 있는 징후 역시 계속 주시하고 있다.


코로나19 펜데믹 이전 수준으로 돌아가는 정상화가 하반기부터 시작될 것으로 예상한 번스타인의 애널리스트 루카 솔카는 "모든 국적의 소비자들이 욜로 무드의 펜데믹에서 벗어났기 때문에 우리는 시장에서 엄청난 규모의 럭셔리 수요를 주목하고 있다. 아직 정상화되지 않았다"라고 말했다.


중국 당국의 코로나19 봉쇄조치는 여전히 먹구름을 드리울 수 있다. 중국에서 이 부문 매출은 전 분기의 절반 수준인 약 11%안팎의 세계 매출 성장률을 예상한 글로벌 금융 서비스 기업 바클레즈의 추정에 따라, 치에 따르면 전분기에 비해  40%나 감소했다.


G2 국가의 럭셔리 시장 명암도 분명하다. 중국의 저조한 럭셔리 매출 실적과 달리, 미국은 강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해 유럽을 제치고 가장 큰 럭셔리 시장으로 부상한 미국에서는 유럽 브랜드로부터 새로운 매장에 대한 투자가 쇄도하고 있다고 한다.


스위스 금융기업 UBS에 따르면, 올 2분기에 LVMH는 17%, 케링은 12%, 에르메스는 16%의 매출을 달성할 것으로  성장을 에상된다. LVMH는 7월 26일, 케링은 7월 27일,에르메스는 7월 29일에 각각 상반기 매출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유재부 패션 에디터
UB@f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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