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트 모스를 모델로 선택한 자라 설플러스 캠페인 |
스페인 패션 대기업 인디텍스의 창업자 아만시오 오르테가의 딸 마르타 오르테가(Marta Ortega)는 그룹의 주력 소매 체인 '자라' 의 이미지와 브랜드 포지셔닝을 계속 높이고 있다.
올 봄부터 인디텍스 스룹의 회장을 맡고 있는 마르타 오르테가는 세계적인 성공을 거둔 저렴한 패스트 패션과 거리를 두면서, 소매 체인을 세계 최고의 프리미엄 브랜드 중 하나로 자리매김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마르타 오르테가 회장은 자라우먼(ZaraWoman) 라인의 대표들 중 한 명으로 일하면서, 자라 설플러스(Zara SRPLS)라고 명명된 한정판 캡슐 컬렉션을 출시하면서 이러한 전략적 움직임을 시작했다.
이번 전략은 자라 컬렉션이 언론과 대중의 주목을 받는 프리미엄 컬렉션으로서 신뢰를 얻고 입지를 공고히 하기 위해 좀 더 세련된 이미지를 제시하고 패션업계 유명 아이콘들과의 협업이 포함되어 있다. 이러한 투자는 새로운 이미지를 강화할 뿐만 아니라 고객들에게는 점진적 변화를 보여주어 선별적인 가격 인상에 대한 거부감을 줄일 수 있다.
유명 사진작가 데이비드 심스가 자라의 최신 캠페인을 위해 포착한 흑백 사진에는 상징적인 모델 케이트 모스가 터틀넥 코트를 입고 택시에서 내려 길을 건너거나, 옆트임이 있는 긴 블랙 드레스를 입고 친구들과 저녁 식사를 하면서 웃고 있는 모습을 보여준다. 영국 출신의 슈퍼모델이 자라와 작업한 것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자라를 위해 포즈를 취한 그녀의 이미지 중 몇 개는 2020년에 출시한 '아카이브' 컬렉션에서 이어졌으며, 이 컬렉션은 자라의 90년대 옷장의 필수품에서 영감을 얻었다.
총 25벌의 의류와 8컬레 신발, 그리고 4가지 액세서로로 구성된 컬렉션은 본질적으로 패션 캐피탈 파리의 스타일을 정신을 패션으로 보여주었다. 그것은 케이트 모스라는 이름과 함께 자연스럽게 연상되는 90년대 파티 걸 미학과 결합하면 MZ세대는 자연스럽게 뉴트로의 세계로 입문하게 된다. 특히 뷔스티에, 크리스탈 장신구, 드레이프 실크 드레스, 투-피스 슈트, 마으크로 미니, 섹시 힐, 그리고 블랙, 화이트, 메탈릭 팔레트와 조화를 이룬 코스튬 주얼리는 90년대로의 화려한 노스탈지어 여행을 위한 도구였다.
케이트 모스를 모델로 선택한 자라 설플러스 캠페인 |
최근 유행하는 복고풍 & 글래머러스 캠페인을 위해, 프랑스 유명 패션 에디터 엠마뉘엘 알트가 스타일링 작업을 했다. 그녀는 잡지 편집장으로 있던 몇 년 동안 <보그 파리>에 실린 멋진 패션 화보로도 잘 알려져 있다. 패션업계 관계자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는 일련의 사진들은 마르타 오르테가와 패션 사진의 밀접한 관계를 반영하고 있다.
그룹의 회장이 되기 전, 창업주의 막내딸이었던 마르타 오르테가는 고인이 된 세계적인 사진작가 피터 린드버그를 추모하기 위해 스페인 갈리시아의 라코루나에서 사진 전시회를 열었다. 라코루냐는 자라가 최초의 매장얼 오픈한 곳이다. 자라의 최근 하이-엔드 출시작으로는 장인정신을 중심으로 한 '자라 아틀리에' 컬렉션을 비롯해 한국 디자인업체 '아더 에러', 스칸다니비아 브랜드 카슬 에디션들과의 협업, 영화배우 샤를로또 갱스부르그와 협업으로 진행한 컬렉션 출시 등이 있다.
저렴한 패스트 패션 브랜드이 대명사 자라가 업그레이드를 위해 이번에 출시한 매력적이고 활기찬 캡슐 컬렉션은 '인투 더 나이트'와 '인투 더 클래식'으로 나누어 드랍 형태로 출시되며 특별한 날에도 착용할 수 있는 한마디로 '잠들지 않는' 옷장 필수템의 기능을 추구하고 있다.
케이트 모스를 모델로 선택한 자라 설플러스 캠페인 |
케이트 모스를 모델로 선택한 자라 설플러스 캠페인 |
케이트 모스를 모델로 선택한 자라 설플러스 캠페인 |
케이트 모스를 모델로 선택한 자라 설플러스 캠페인 |
케이트 모스를 모델로 선택한 자라 설플러스 캠페인 |
케이트 모스를 모델로 선택한 자라 설플러스 캠페인 |
유재부 패션 에디터
UB@f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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