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리바이스의 헐렁한 데님 스타일이 유행을 주도하고 있다. |
최근 엔데믹으로 인한 직장 복귀와 사교 모임에 참석하는 사람들이 락다운 기간 동안 지배했던 편안한 스타일을 고수함에 따라, 1853년 턴생한 청바지의 원조 '리바이 스트라우스(Levi Strauss & Co.)'의 데님 청바지와 재킷 판매가 2분기에 대박 조짐을 보이고 있다.
이는 가격 상승과 함께 리바이스의 매출 상승 결과가 분기별 배당금을 인상하는 데 도움이 주었을 뿐 아니라, 리바이스 주식은 연장 거래에서 약 4% 상승했다.
동종업계와 마찬가지로, 리바이스도 원자재와 인건비 급등에 대응하기 위해 가격을 올렸지만, 배기 진과 같은 헐렁한 옷차림이 여전히 잘 팔리고 있다.
투자 조사기간 제인 할리 앤 어소시에이트의 수석 애널리스트 제시카 라미레즈는 "현재로서는 소비자들이 리바이스 제품에 달러를 투자하기로 결정한 것 같다"라고 말하면서 데님 붐이 일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시그니처를 포함한 리바이스의 가치 브랜드 수익은 분기 중 한 자릿수 중반으로 감소했는데, 이는 저소득 소비자들이 인플레이션 상승으로 어려움을 느끼기 시작했음을 의미한다고 찰스 버그 CEO는 말했다.
금융정보 제공업체 레피니티브(Refinitiv)의 IBES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 5월 29일에 종료한 분기에, 브랜드 다커스(Dockers)와 데니즌(Denizen) 오너의 총매출은 14억 7000만달러(약 1조 9110억원)를 기록했다. 그러나 리바이스는 러시아에서의 영업 중단과 관련된 수수료가 6000만 달러(약 780억원)를 기록하면서 순이익은 23% 감소했다.
유재부 패션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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