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 라거펠트 스케치, 경매 부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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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꾸띄르 위크 기간에 180점 스케치를 소더비에서 판매

2022-07-05 오전 10:54:19

스케치 중인 칼 라거펠트


패션과 그림에 대한 칼 라거펠트의 열정을 느낄 수 있는 디자이너의 180점 스케치가 오는 7월 6일(현지시간) 경매에 부쳐질 예정이다. 마커, 수채화, 메이크업 등을 포함해 주로 잉크로  스케치한 그림들은 다가오는 오트 쿠튀르 위크 기간에 파리 소더비에서 판매된다.


고인의 여러 저택의 보물을 정리한, 소더비는 2019년 2월 사망한 칼 라거펠트의 재산 매각의 새로운 장을 시작했다. 덕분에 수집가들은 패션에 대한 그의 열정과 재능이 반영된, 현직에서 활동하면서 남긴 수많은 스케치들 중 일부를 소장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었다. 샤넬과 펜디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를 역임했던 고 칼 라거펠트가 1960년대 후반부터 2018년 사이에 그린 스케치 180점이 소더비 경매에 부쳐진다.


소더비 프랑스 부사장 피에르 모테스는 "이번 판매는 파리에 있는 그의 아파트 2곳에서 칼 라거펠트의 패션 드로잉만을 모은 전례 없는 스페셜 컬렉션을 선보인다. 이번 경매는 무한한 창의력과 기교를 바탕으로 패션계를 이끈 패션 카이저를 통해 패션 역사를 만날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칼 라거펠트의 스케치


이번 판매의 주요 로트들 중에는 이번 셀렉션의 가장 초기 작품 중 일부인 1969년에 작업한 24점 스케치 세트가 포함되어 있다. 이 그림들은 같은 해에 작업한 3개의 신문 스크랩과 함께  바인더로 묶여 있으며, 위대한 디자이너가 만든 꼴라주는 그의 영감을 일부를 보여준다.


칼 라거펠트는 이 모든 그림을 잉크로 그렸지만 일부는 마커, 유성 연필, 수정액 그리고 메이크업으로 만든 모티브, 실루엣 그리고 디테일이 특징이다.


비록 일부는 마커, 그리스 연필, 수정액, 그리고 놀라운 메이크업으로 만들어진 모티브, 실루엣 디테일을 특징으로 하지만, 대부분 잉크로 그렸다. 블랙과 베이지 유성 연필과 붉은 색조 메이크업으로 스케치한 드레스 그림 중 하나는 1,000유로에서 1,500유로에 팔릴 것으로 예상된다.


'KARL, Inspirations, Succession Karl Lagerfelt Part IV' 경매는 오뜨 꾸띄르 위크 기간 중인 7월 6일(현지시간)부터 파리에서 열린다. 더 많은 정보를 원하면 홈페이지(www.sothebys.com)를 참조하면 된다.



유재부 패션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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