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년 동안 핀터레스트 CEO를 역임한 벤 실버맨 |
미국 소셜 미디어 플랫폼 '핀터레스트'는 오랫동안 CEO를 역임했던 벤 실버맨(Ben Silbermann)이 사임을 하고 구글 커머스 임원 출신인 빌 레디(Bill Ready)를 신임 CEO로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이 소식은 지난 28일(현지시간) 이 회사의 주식이 9% 상승하면서 핀터레스트의 초점이 광고 기반 비즈니스 모델에서 전자상거래 이니셔티브로 전환되었음을 강조하고 있다.
핀터레스트 신임 CEO 빌 레디(42세)는 알바벳이 소유하고 있는 검색 대기업 구글에서 커머스 & 페이먼트 업무를 2년동안 이끌었으며 결재 관련 플랫폼 페이팔에서 고위직 임원으로 근무했다.
핀테레스트의 변화를 이끌 신임 CEO 빌 레디 |
빌 레디의 영입으로 인해 지난 2010년 회사를 공동 설립하면서 시작된 벤 실버맨의 12년 CEO 임기는 막을 내리게 되었다. 핀터레스트는 이후 빠르게 성장을 거듭해 현재 월 4억3천만 명 이상의 액티브 유저를 보유하고 있다.
벤 실러맨(39세)은 새로 신설되는 회장직을 맡아 이사직을 유지할 것이며 빌 레디도 이사회에 합류할 것이라고 회사측은 밝혔다. 빌 레디는 40만 달러(야5억원)의 연봉을 받게되며 약 860만주의 클래식A 주식을 살 수 있는 스톡옵션 자격도 주어진다.
핀터레스트 CEO에서 물러나는 창업자 벤 실버맨은 "회사의 다음 장에서, 우리는 핀터들이 모든 휼륭한 아이디어를 구매하고, 시도하고, 실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초점을 맞출 것이다. 빌이 이러한 변화를 주도할 훌륭한 리더"라고 말했다.
유재부 패션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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