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의 패션 단체들이 단일 대오로 물쳤다. |
유럽 전역의 패션협회와 관련 단체들로 구성된 다국적 거대 그룹 유럽패션연합(European Fashion Alliance)이 결성됐다.
번영과 지속 가능성 그리고 포괄적인 유럽 패션 생태계 활성화를 목표로 하는 유럽패션연합은 독일패션협회의 주최로 프랑스패션협회, 이탈리아국립패션협회, 지속가능한 패션 발전을 지향하는 포럼인 글로벌 패션 아젠다 뿐 아니라 오스트리아, 노르웨이, 포르투갈, 스페인, 덴마크, 발틱스 등 25개 단체들이 서명했다. 영국패션협회는 참여하지 않았지만, 영국은 프린스 재단의 지속 가능 자선 단체가 대표하고 있다.
유럽패션연합(EFA)은 "유럽패션위원회, 홍보기관, 인큐베이터 및 클러스터로 구성된 독특한 네트워크를 통해 새로운 동맹은 시장 지식, 연락처 및 베스트 사례를 공유하고 교육하고 연구할 뿐 아니라 다른 번영하는 미래를 위해 서로 다른 경제적, 정치적, 사회적 이해관계자들과 함께 협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유럽패션연합은 각 단체들이 향후 몇 달 동안 산업을 변화시키고 지구를 돕기 위한 명확한 전략 개발에 모두 기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린 정상회담에서 유럽연합의 혁신, 연구, 문화, 교육, 청소년 집행위원회의 마리야 가브리엘 위원은 "훌륭한 아이디어"라고 밝히며 지원을 약속했다.
프랑스패션협회의 파스칼 모란드 회장은 보도자료를 통해 "새로운 유럽 연합은 새로운 유럽 바우하우스와 그것이 대표하는 주요 도전인 패션이 길을 닦을 수 있고 반드시 길을 닦아야 한다. 그것은 경제와 문화, 가장 고귀한 수공예 노하우와 최첨단 기술, 미학과 기능성, 포함과 다양성의 교차로에 서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창의성은 숨쉬기와 지속 가능성으로 인해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이러한 가치를 유럽 차원에서 공유하고, 수행하고, 구체화하는 것이 중요하며, 그것이 바로 우리가 새로운 유럽 패션연합에 가입한 이유"라고 덧붙였다.
유럽패션연합을 위한 정상회담은 오는 10월 스페인 카나리아제도에서 열리는 '그란 카나리아 스윔 위크' 기간에 개최될 예정이다.
유재부 패션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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