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이 가장 환경 오염이 적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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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실은 석유&가스에 이어 두번째로 심각한 오염 물질

2022-06-13 오전 9:25:53

소비자들은 의류가 환경에 미치는 영향력이 미미하다고 잘못 판단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영국 소비자들은 항공, 운송, 음식, 건설 분야보다 환경이 환경에 덜 해로운 것으로 잘못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긍정적인 것은 새로운 여론 조사 결과 패션 추종자들이 지속가능한 옷을 구매하기 위해 더 많은 비용을 지부할 용의가 있다고 밝혔다.


디지털 프린트 전문업체 '알케미 테크놀러지(Alchemie Technology)'가 최근 의뢰한 새로운 연구에서 가장 중요한 사실은 대중들이 환경에 미치는 패션 산업의 악영향에 대해 교육을 받아야 한다는 사실이다.


소비자 중에서 7%만이 의류 구매가 자신들의 탄소 배출량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친다고 발표했다. 대신 소비자들은 에너지(42%), 항공 여행 및 해상 운송(28%), 식품(14%), 건설(9%)이 패션보다 더 환경에 대한 악영향이 미친다고 답했다.


그러나 한 보고서에 따르면, 패션은 석유와 가스에 이어 지구상에서 두번째로 심각한 오염 물질로 항공 여행과 해양 운송을 합친 것보다 더 많은 이산화탄소를 발생시킨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섬유 생산에만 연간 1.5조 리터의 물을 사용하고 있다.


다행히 지난 4월 알케미 테크놀러지가 2,004명의 소비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59%가 환경에 덜 영향을 미치는 의류에 대해 더 많은 돈을 지불한 의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물이 필요없고 에너지 소비를 기존보다 85% 줄인 디지털 텍스타일 염색시계 엔데버

한편 43%는 옷에 지속가능성 등급을 매겨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이는 의류 제조에 얼마나 많은 물과 에너지가 사용되는지에 대한 정보를 알고 싶은 소비자들의 요구가 점점 늘어나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또한 66%의 사람들은 옷 염색으로 인한 환경적인 영향력을 줄이기 위해 신 기술에 패션 사업이 적극적인 투자를 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이 연구 결과에 힘입어 알케미 테크놀러지는 섬유 염색 공정을 변화시킴으로써 패션 산업이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줄이는 임무를 적극적으로 수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패션 대기업 H&M과 앳원벤처스의 지원을 받고 있는 알케미 테크놀러지는 물이 필요없는 디지털 제어 염색 기술인 엔데버(Endever)를 개발했는데, 이는 폐수를 배출하지 않을 뿐 아니라 전통적인 기존 염색에 비해 에너지 소비량을 무려 85%나 줄였다고 주장하고 있다. 


알케미 테크놀러지의 설립자인 앨런 허드(Alan Hudd) 박사는 "우리가 입는 옷을 염색하는 과정은 의류 생산에서 가장 나쁜 부분으로 탄소 배출량의 3%를 차지한다. 만약 지금 당장 조치를 취하지 않는다면, 2025년까지 전세계 탄소매출량의 10%를 차지할 것이다. 천의 염색 방식을 디지털로 바꾸면 향후 8년 안에 5억 톤의 이산화탄소 배출을 막을 수 있다"라고 말했다.



유재부 패션 에디터
UB@f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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