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일즈 보너, 한정판 자선 캡슐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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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인 예술가 케리 제임스 먀샬과 협업

2022-06-10 오전 9:34:16

웨일즈 보너 X 케리 제임스 마샬 캡슐 컬렉션


영국 디자이너 그레이스 웨일즈 보너는 미국인 예술가 케리 제임스 마샬과 손잡고 자신이 전개하는 남성복 브랜드 '웨일즈 보너'를 통해 협업으로 캡슐 컬렉션을 출시한다.


한정판 캡슐 컬렉션의 판매 수익금은 흑인에 대한 인종차별과 대량 투옥에 맞서고 있는 '연구와 투쟁(Study and Struggle)'에 전액 기부될 예정이다. '공부와 투쟁'은 정치 교육, 커뮤니티 구축, 상호 원조를 통해 감옥이 없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미시시피를 기반으로 하는 단체다.


캡슐 컬렉션에는 오가닉 코튼으로 프린트된 두 장의 티셔츠가 포함되어 있는데, 그 중 하나는 화가 케리 제임스 마샬이 협업을 위해 직접 그린 새로운 예술 작품이 특징이다. 두 번째 티셔츠는 1993년에 그린 화가의 그림 '로스트 보이즈: AKA 블랙 소니'의 디테일을 재현한 것이다.


회사 측에서는 보도자료를 통해 영국의 극작가 JM 베리의 '잃어버린 소년들'을 언급하면서, 이번 캡술은 태어나서 자라면서 청소년들이 잠재력을 실현할 기회를 부여받지 못한 잃어버린 흑인들의 삶에 대한 찬사라고 말했다.


또한 이 컬렉션은 패션 사진작가 타일러 밋첼에 의해 일련의 사진으로 기록되었고 빈스 왈튼, 캘빈 로얄 III, 무하마드 파델 로 가 모델로 나섰다.


디자이너 그레이스 웨일즈 보너는 "이번 캡슐 컬렉션을 통해 케리 제임스 마샬과 함께 협업하게 되어 영광이다. 2014년에 웨일즈 보너를 처음 출시했을 때 마음에 두었던 가장 중요한 예술가였다. 브랜드 웨일즈 보너는 유럽의 럭셔리 관념에 아프리카-대서양 정신을 불어넣기 위한 수단으로 설립되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녀는 " 나는 케리가 서양의 미술사적 규범과 동일시했던 문제들이 패션계에도 아주 많이 있다는 관찰에서 많은 영감을 얻었다. 그의 예술적 업적은 이미지 제작의 진정한 힘과 자유로움에 눈을 뜨게 했다."라고 덧붙였다.



유재부 패션 에디터
UB@f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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