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10월에 열린 마지막 상하이패션위크에서 선보인 수잔 펭의 패션쇼 |
2020년 3월 디지털로 전환된 최초의 패션위크인 상하이패션위크는 코로나19 팬데믹의 초기 단계에서 선구적인 역할을 했다. 하지만 지난 2~3월 전 전세계 패션위크가 코로나에서 벗어나 물리적인 패션 쇼를 선보이는 와중에 코로나 확산을 막기 위한 상하이에 내려진 봉쇄조치로 상하이패션위크는는 무기한 연기되었다.
2,500만 명의 주민이 코로나19 확진사례가 급증하면서 3월 마지막 주부터 봉쇄조치된 이후 6월들어 도시는 점차 정상으로 돌아오고 있지만, 당초 3월 25일부터 4월 1일까지 열릴 예정이었던 2022년 가을/겨울 상하이패션위크에는 개최를 하기에는 시기적으로 너무 늦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상하이패션위크는 물리적인 형태로 개최될 예정이다.
주최 측이 공식 홈페이지와 소셜미디어를 통해 공지한 대로, 틱톡 중국 버전인 더우인과의 파트너십으로 함께 기획한 상하이패션위크의 패션쇼와 이벤트는 중국판 틱톡 더우인과 유튜브를 중심으로 방송되며, 매일 6시간 동안 패션쇼와 백스테이지 인터뷰 등 다양한 콘텐츠를 스트리밍할 예정이다.
2021년 10월에 열린 2022 봄/여름 상하이패션위크의 마지막 피지컬 에디션에서 약 100개 이상의 브랜드가 참가한 데 비해 약 30개 브랜드가 참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유재부 패션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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