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레알의 여성 주도 스타트업을 지원하기 위해 2,500만 유로 규모의 펀드를 출시했다. |
로레알 그룹은 여성 주도 스타트업에 재정 지원을 제공하기 위한 이니셔티브인 '볼드 피메일 파운더스' 프로그램을 공개했다.
화장품 대기업의 볼드(Bold, Business Opportunities for L'Oréal Development) 벤처 캐피털 펀드에서 개발한 이 프로젝트는 2,500만유로(약 334억 원)의 투자 자본을 보유하고 있다. 이 지원 펀드는 소비자 브랜드에서 뷰티 테크, 생명공학 및 녹색과학에 이르기까지 광범위한 의미에서 글로벌 뷰티 생태계에 기회를 주는 것에 초점을 맞출 예정이다.
로레알 그룹의 CEO인 니콜라스 히에로니무스는 "열정적인 여성 창업자들이 기업가로 활동하면서 직면하는 불평등을 해소함으로써 우리는 삶의 목적의식을 실현하고 있다. 아울러 세상을 움직이는 아름다움을 창조한다"라고 말했다.
볼드의 최고전략책임자 고젤 이스마토바에 따르면, 현재 볼드의 지원을 받는 스타트업의 30%는 여성들이 이끌고 있다. 그녀는 "포용성이 높은 벤처 캐피털 산업은 다소 소외된 여성 기업가에게 기회 제공을 의미한다. 사실 여성들이 주도하는 스타트업은 자금 조달이 적지만 꾸준히 발전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경제학자 앤 보링은 여성 기업가의 동기와 그들이 직면한 장애물에 대한 연구에서 2015년에 자금을 조달한 모든 스타트업 중 15%만이 여성에 의해 설립되거나 공동 설립되었다고 지적했다. 게다가 이러한 스타트업이 모금한 총 조달 자금은 단 10%에 불과했다.
로레알은 세계 제일의 뷰티 그룹으로, 35개의 국제적인 브랜드와 20개의 R&D 센터가 11개국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4,000명 이상의 연구원과 3,000명 이상의 기술 전문가가 있다. 이 그룹은 전 세계에서 85,400명의 직원을 고용하고 있다. 2021 회계연도에 이 그룹은 322억8천700만 유로(약 43조 844억 원)의 매출을 올렸다.
로레알의 여성 주도 스타트업을 지원하기 위해 2,500만 유로 규모의 펀드를 출시했다.
유재부 패션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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