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이엘 이혜연, 박동준상 패션부문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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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자에게는 2,000만원의 상금과 패션쇼 개최 특전

2022-05-23 오전 9:55:13

'르이엘' 디자이너 이혜연


박동준기념사업회와 매일신문사가 공동 주최하고 천주교대구대교구유지재단이 후원하는 제3회 박동준상 패션 부문 수상자로 브랜드 '르이엘'을 이끄는 디자이너 이혜연이 선정되었다.


패션·문화예술 사랑과 사회봉사의 삶을 실천한 고(故) 박동준 패션디자이너의 정신을 기리고 제정된 박동준상은 자사 브랜드를 보유한 패션디자이너로서 박동준 패션 철학과 디자인 연계성, 지속 가능한 업력을 갖춘 지원 대상자중 1차 서류심사, 2차 온라인 대중심사, 3차 프리젠테이션 실물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되었다.


수상자에게는 2,000만원의 상금과 상장, 상패(김영환 작가 작품 상패)가 수여되며, 박동준 선생 3주기를 맞는 11월 10일에 신작 전시회 또는 미니플로어 패션쇼 개최 특전이 주어진다. 특히 올해 전시회는 변화하는 패션계의 흐름에 부합되는 온라인 공간에서 가상 전시회로 개최 될 예정이다.


디자이너 이혜연은 2004년부터 한섬, 오브제, 지고트, 바바패션, 시선, 미샤 등 국내 내셔널 브랜드에서 12년간동안 실무 경험을 쌓았고 2016년 홍익대학교 디자인콘텐츠 대학원(패션디자인 전공) 졸업 후 서울패션창작스튜디오 14기 입주 디자이너로 선정 되었다. 2018년에 삼성패션디자인펀드 탑 10 선정과 2020 제8회 넥스트젠 디자이너 어워드 3위에 선정되었던 실력파다.


2017년 브랜드 르이엘을 런칭 한후, 꾸준히 해외 패션 전시회인 파리 ‘후즈 넥스트’, 상해 ‘모드 상하이 시크'등에 참가해 바이어를 대상으로 수주를 진행 했가. 또한 국내에서는 서울 패션위크, 대구 패션페어 전시, 갤러리아백화점 명품관 팝업 스토어를 통해 브랜드 인지도를 높여왔다.


디자이너 이혜연은 르이엘이 추구하는 여성상인 심지가 굳고  흔들림 없는 자신감을 가진 열린 태도로 다른 것을 수용할 수 있는 여성복 컬렉션을 만들고 있다. '공존(Coexistence)'이라는 명확한 콘셉트로 라벨을 가려도 어떤 브랜드의 옷인지 인지할 수 있을 정도로 브랜드 이미지 아이덴티티가 명확하다.


특히, 디자이너 이혜연은 "패션에 미술과 문학을 접목해 패션디자인에 새 지평을 연 박동준 딥자이너의 업적과 패션 철학, 후배 사랑을 접하면서 깊은 감동을 받았으며 존경심과 함께 디자이너로서 마음을 다잡을 수 있았다"라고 말했다. 이어 "후배 패션디자이너에게 깊은 울림과 귀감이 되어 준 박동준 선생님의 아름다운 정신을 박동준상 수상의 영광을 통해 계승 발전고자 한다"라고 덧붙였다.



유재부 패션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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