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Z세대, APAC 럭셔리 시장 성장 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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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 코로나 시대 도래와 함께 MZ세대 쇼핑 파워 강화

2022-05-19 오전 9:46:04

2022 가을/겨울 루이비통 여성복 컬렉션


영국의 비즈니스 정보 서비스‧컨설팅기관 글로벌데이타(GlobalData)에 따르면,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아시아 태평양 지역(APAC)에서 인터넷 보급 수준과 소셜 미디어 브랜드 참여도가 증가함에 따라 이 지역의 밀레니얼 세대와 Z세대가 럭셔리 시장 성장을 주도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미 APAC 럭셔리 시장은 회복세를 시작했다. 백신 접종 추진으로 소비자의 신뢰 외에 소매점 접근이 용이해짐에 따라 2021년 매출이 전년대비 29.7% 성장했으며, 2019년 대비 10.8% 성장한 1,220억 달러(약 154조 6350억 원)에 도달했다.


글로벌데이타에 따르면, APAC 지역이 강력한 성장세를 회복함에 따라 브랜드들은 이제 럭셔리 소비자들과의 보다 깊은 연결을 모색하고 있으며 특히 지역 소비자 중에서도 젊은 세대들과 접촉하기 위한 전략을 적극적으로 채택하고 있다.


글로벌데이타의 리테일 애널리스트 코옐 레이는 "대혼란에도 불구하고 코로나19 팬데믹은 2021년 아 지역 매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는데, 이는 이전에 유럽에서 명품을 구입하던 소비자들이이 이제는 여행을 할 수 없기 때문에 이 지역에서 구매할 수 있는 브랜드로 옮겨 탔기 때문에 APAC 지역의 럭셔리 판매를 증가시켰기 때문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녀는 "럭셔리 브랜드들은 지역의 셀러브리티들을 캐스팅하여 자신들의 제품을 마케팅하고 있으며, 또한 지역에서 유행하고 있는 일명 '라방'이라 불리는 라이브스트림 커버스 이벤트와 같은 전략을 채택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보고서는 브랜드들이 더 나은 고객 경험을 제공하고 보다 쉽게 접근하여 자신들의 옷장을 자주 업데이트할 수 있는 제품을 구매하려는 젊은 세대의 지속적인 트렌드로 이익을 극대화하는 데 도움을 주는 리세일(resale) 플랫폼을 출시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브랜드들은 디지털 고객을 유치하기 위해 디지털 컬렉션을 점점 더 많이 선보이기 있다.


코옐 레이는 "APAC 지역의 럭셔리 유통업체들은 이제 NFT를 2차 수입의 수익성 높은 원천으로 활용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녀는 "럭셔리 브랜드들은 NFT나 비트코인 같은 디지털 토큰에 투자할 가능성이 높으며 브랜드의 상징적인 제품의 디지털 토큰을 구매할 젊고 부유한 APAC 소비자들을 겨냥하고 있다. 젊고 부유한 럭셔리 소비자들이 메타버스를 제2의 삶으로 바라보며 럭셔리 제품의 거래하는 중요한 장소로 만들면서 브랜드들은 전통적인 수입원에 대한 의존도를 줄이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유재부 패션 에디터
UB@f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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