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에버21이 LA 뿌리를 강조한 사상 최초의 글로벌 캠페인을 시작했다. |
미국 패스트 패션 소매업체 '포에버21'가 지난 주 로스엔젤리스의 뿌리와 패션 브랜드로서의 진화를 강조하기 위해 기획한 최초의 브랜드 캠페인을 시작했다.
이 캠페인은 로스앤젤레스에서 만날 수 있는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에서 영감을 얻었다. 특히, 캠페인 로고는 다운타운 LA(DTLA), 코리아타운, 이스트 LA, 말리부, 할리우드, 베니스 등 6개 지역을 반영했다.
'어 리틀 LA 인 올 유에스(A Little LA in All Us)'라는 이름의 동영상으로 출시됐고 차이나 앤 매클레인, 올리비아 홀트, 그리핀 존슨, 매디슨 펫티스 등이 포함된 틱톡, 인스타그램, 유튜브의 문화 크리에이터들이 출연했다. 로스앤젤레스 토박이 팸과 존 메리잘드가 감독을 맡았다.
'포에버21' 캠페인은 전자상거래와 리테일부터 소셜 미디어에 이르기까지 회사의 플랫폼 전반에 걸쳐 생방송으로 진행될 것이며, 심지어 메타버스 내에서의 존재까지도 확인할 수 있다. 이 계획은 지난 1월 입사한 신임 대표 위니 박이 총괄하고 있다.
한국계로 알려진 위니 박은 "우리의 출생지는 우리 스타일 감각의 영감과 뮤즈다. 말리부의 해변에서 베니스의 스케이트 공원과 DTLA의 거리, 할리우드의 불빛에 이르기까지, 로스앤젤레스는 관광객, 이민자, 문화의 궁극적인 목적지다. LA는 다문화적이며 음악, 영화, 예술, 패션의 혁신의 중심지"라고 말했다.
이어 그녀는 "이러한 포에버21의 전략의 변화는 소셜 커머스 및 메타버스 분야의 콘텐츠 크리에이터와 개척자로서 디지털 네이티브 뿐 아니라 Z세대에도 초점을 맞추어 패스트 패션에서 옴니채널 브랜드로의 이동을 의미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포에버21은 LA의 창의력을 강조하기 위해 미국의 보이즈 & 걸스 클럽, 아트 브리지스 더 갭과 제휴해 할리우드와 베니스 사이에 4개의 벽화를 만들었다. 인근 보이즈 & 걸스 클럽의 회원들은 이웃에 있는 벽화를 이웃에서 되살리기 위해 지역 예술가들과 함께 일할 예정이다. 이 벽화는 올 여름 첫 선을 보일 예정이다.
유재부 패션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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