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디텍스 1347억원 투자해 구입한 미래 자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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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FC가 2014년부터 생산할 재생 섬유 30%를 3년간 구매

2022-05-13 오전 9:24:41

인디텍스의 핵심 브랜드 '자라' 매장


세계 1위 패스트 패션 브랜드 '자라' 모기업인 인디텍스는 지속가능한 소재를 더 많이 사용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핀란드의 인피니트 파이버 컴퍼니(IFC)가 생산할 재생 섬유의 30%를 3년간 구매하는 1억 유로(약 1,347억 원) 이상의 계약을 체결했다.


스페인 패션 대기업 인디텍스는 지난 12일(현지 시간) 인피니티 파이버 컴퍼니가 오는 2024년 첫번째 대규모 공장을 오픈할 예정이며, 이 때부터 의류 폐기물로 만든인피니티 프리미엄 재생 섬유를 구입하기 시작할 것이라고 밝혔다.


인디텍스 그룹의 최고 지속가능 책임자(CSO) 하비에르 로사다(Javier Losada)는 "우리는 적극적으로 섬유간(textile-to-textile) 재활용을 달성하기 위한 솔루션을 찾고 있으며 새로운 파트너십, 프로세스, 소재 발굴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라고 밝혔다.


'자라'도 2020년에 인피니티 파이버 컴퍼니가 처음 선보인 재생섬유 '인피나 섬유'로 만든 한정판 의류 컬렉션을 출시했다.


올해 초 인디텍스는 지난 2021년에 판매된 의류 중 47%가 지속 가능한 소재와 공정을 이용해 생산됐다는 의미의 '조인라이프(Join Life) 라벨을 제품에 부착했다고 밝혔다.



유재부 패션 에디터
UB@f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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