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VMH뷰티, 탄소중립 포장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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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진 머티리얼스와 제휴, 지속가능성 노력 강화

2022-04-28 오전 9:50:38

LVMH는 오리진 머티리얼즈과 제휴해 지속 가능성 노력을 경주하고 있다.


'크리스찬 디올' 향수와 '겔랑' 등이 속해있는 LVMH뷰티가 향수와 뷰티 제품 포장을 위해 이산화탄소가 없는 PET를 구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미국의 오리진 머터리얼스 기술을 이용해 생산되는 PET는 석유 계열의 PET와 기능적으로는 동일하지만 탄소를 흡수하는 목재 잔류물로 제조되어 탄소 발자국이 현저히 낮은 것이 특징이다.


오리진 머터리얼스는 "우리가 만드는 PET는 기존 인프라 내에서 화석 기반 PET만큼 재활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탄소발자국을 현저히 줄인 순환 경제를 만드는 매우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


미국 현지 언론에 따르면, 목재 잔여물을 바이오 소싱 재료로 바꾸는 루이지애나 현지 공장에 LVMH는 약 7억5천만 달러(약 9488억 원)를 투입할 것으로 예상했다.
 
뷰티 제품에 대한 업계 전반의 환경 영향 평가 및 채점 시스템 개발을 목표로 하는 컨소시엄 '에코뷰티스코어' 초대 회원사 중 하나인 LVMH그룹은 이번 오리진 머티리얼스와의 제휴를 통해 지속가능성 제고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LVMH뷰티 CEO 클라우드 마르티네즈는 보도 자료를 통해 "LVMH의 라이프 360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는 가까운 미래에 천연 화석 자원인 플라스틱을 전혀 사용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오리진 머터리얼스의 바이오 플라스틱 기술은 LVMH가 고품질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지속가능성 목표를 달성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세계 1위 명품그룹 LVMH는 2022 회계연도 1분기에 전년 동기 대비 29% 증가한 180억 유로(약 24조 1,544억 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또한 그룹의 향수 및 화장품 부문 매출은 23% 증가한 19억 유로(약 2조 5,496억 원)에 달했다.



유재부 패션 에디터
UB@f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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