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과자가 만든 옷, 블랙 캔버스 팝업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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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출소한 18~27세의 영국 전과자들, 의류 및 액세서리 제조해서 출시

2022-04-25 오전 8:20:51

블랙 캔버스 이미지


독특한 교도소 재활 프로그램이 젊은 전과자들이 만든 영국 최초의 의류 브랜드를 설립했다. 최근 영국에서 전과자가 만든 의류 제품군인 블랙 캔버스(Blank Canvas)가 팝업 스토어를 열었다.


덕분에 교도소 수감자들은 4월 28일(현지 시간)까지 런던 웨스트필드 스트랫포드 몰에 있는 블랙 캔버스 팝업 매장에서 자신들이 만든 옷을 판매할 수 있게 되었다.


블랙 캔버스 의류 제품군에는 브랜드 후드 티, 모자, 티셔츠, 마스크, 가방 등이 13개 피스로 구성되어 있다.


사회적 기업 인사이드아웃(Inside Out)의 계획과 링크드인 (LinkedIn)의 후원으로 진행된 이번 재활 프로젝트에는 최근 퇴소한 18~27세의 전과자들이 모었다. 취업난에 허덕이던 이들은 경력 확보 차원에서 교육과 멘토링을 받았다.


구체적으로 이들은 스크린 프린팅과 디자인과 같은 전문적인 기술을 배웠고, 영업과 마케팅과 같은 그들의  사업 기술을 개발하고 팀워크와 문제 해결을 포함한 필수적인 소프트 기술을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을 받았다.
 
또한 인사이드아웃(Inside Out)을 위한 사회 캠페인의 일환으로 링크드인은 2분 분량의 소셜 필름을 제작하여 젊은 교도소 퇴소자들이 의류 브랜드 출시와 새로운 출발을 준비하는 과정을 기록했다.
 
인사이드아웃 프로젝트 설립자 그레그 맥켄지는 "전직 수감자들의 실업률은 석방된 지 10년이 지난 후에도 일반인들보다 훨씬 높은 편이다. 그러나 고용과 재범 감소 사이에는 긍정적인 상관관계가 있다. 바로 더 많은 퇴소자들이 취업 기회와 그들이 성공하기 위해 필요한 툴과 훈련에 접근할 수 있도록 해주는 사전 예방적 정책이 필요하다는 것을 보여준다. 그것이 바로 인사이드아웃의 모든 것이다"라고 말했다.


링크드인 영국의 브랜드 마케팅 책임자 자라 이스턴은 "이 젊은 죄수들에게 그들의 잠재력을 증명할 수 있는 두 번째 기회를 줌으로써, 우리는 그들이 직면하고 있는 장벽 제거를 시작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다른 젊은 전과자들이 새로운 출발을 할 수 있도록 힘을 실어줄 수 있다. 링크드인은 모두를 위한 보다 포괄적인 인력을 만들겠다는 우리의 폭넓은 야망의 일환으로, 그들이 기술을 쌓고 장기 고용 기회를 찾을 수 있도록 교육과 멘토링을 제공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유재부 패션 에디터
UB@f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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