룰루레몬, "2026년까지 매출 두배로 늘리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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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가, 올들어 25% 상승... 5개년 장기전략 발표

2022-04-22 오전 9:41:47

룰루레몬 매장


기능성 스포츠웨어 업체인 룰루레몬(Lululemon)이 2026년까지 125억 달러(약 15조 4,750억 원)로 늘리는 계획을 담은 5개년 목표 전략을 발표했다.


캐나다 벤쿠버에 본사가 있는 룰루레몬은 20일(현지 시간) 보도자료를 통해 2021년 매출 62억 5,000만 달러(약 7조 7,375억 원)를 향후 5년간 두배로 늘릴 계획이라며 "제품 혁신, 고객 경험, 시장 확대 등 핵심 축에 걸쳐 상당한 성장이 예고된다"고 밝혔다,


룰루레몬은 향후 5년 동안 남성복 매출과 온라인 매출을 두 배로 늘리고, 해외 매출은 4배로 늘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여성 사업, 매장 채널, 북미 사업 부문은 향후 5년간 각각 낮은 두 자릿수 복합 연간 성장률(CAGR)을 창출하고, 매장은 15개까지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는 등 전략에서 중요한 역할을 계속할 것으로 보인다.


2023년 남성복 성장 목표를 2년 일찍 달성한 룰루레몬은 여성 및 액세서리 사업의 지속적인 확대와 함께 2026년까지 남성 매출 규모를 두 배로 늘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했다.


이 회사는 플레이(테니스, 골프, 하이크)에서의 기회와 함께 혁신용 렌즈인 사이언스 오브 필을 활용해 코어 퍼포먼스(런, 트레인, 요가, 온더무브)내에서 다양한 카테고리를 혁신할 예정이며 최근 출시된 신발 등 새로운 카테고리를 중심으로 범주에 걸쳐 혁신을 꾀할 예정이다.


2018~2021년 사이에 디지털 매출이 3배로 늘어난 데 이어 2026년까지 디지털 매출을 두 배로 늘릴 계획이다. 이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룰루레몬은 고객 관계를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물리적, 디지털 모두에 걸쳐 더 강력한 연결을 구축하고, 커뮤니티를 육성하며, 혁신을 통한 영감을 불어넣어 지속적으로 경험을 창출할 예정이다.


지난 주, 룰루레몬은 4월 22일부터 미국에서 전역에서 이용할 수 있는 브랜드 최초의 보상판매 및 리셀 프로그램인 '룰루레몬 라이크 뉴'의 확장을 발표했다.


마지막으로 룰루레몬은 2022년에해외 매출이 2018년에 비해 4배 늘었다고 밝혔다. 새로운 전략에 따르면, 룰루레몬은 2021년에 비해 2026년까지 해외 매출이 다시 4배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중국 본토에서 손님을 유치하고, 핵심 시장을 키우고, APAC와 유럽 전역에 걸쳐 새로운 국가로 진출하는 것이 새로운 목표를 달성하는 열쇠가 될 것이며, 스페인과 이탈리아에 첫 매장을 오픈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룰루레몬의 CEO인 캘빈 맥도널드(Calvin McDonald)는 “우리는 성장 여정 초기에 있다. 성장전략을 다음 단계로 끌어 올리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룰루레몬은 요가 팬츠, 레깅스, 스포츠 브래지어에 대한 수요 증가 등에 힘입어 지난해 매출이 62억 5000만 달러(약 7조 7,375억 원)로 전년보다 40% 이상 증가했다. 주가는 19일 404.66 달러(약 50만 원)로, 최근 1년새 25% 뛰었다. 20일 프리마켓에선 3%대의 상승률을 보이고 있다.



유재부 패션 에디터
UB@f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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