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가을/겨울 프라다 컬렉션 |
이탈리아 럭셔리 그룹 프라다가 러시아에서의 영업 중단 영향과 중국의 강력한 제로-코로나 방역 대책 효과를 상쇄하면서 올해 4월까지 주목할만한 실적을 올렸다고 밝혔다.
프라다 회장 겸 CEO파트리치오 베르텔리는 지난 19일(현지 시간) 이탈리아 주요 일간지 <코리에레 델라 세라>와의 인터뷰에서 "밀라노에 본사를 둔 홍콩 상장 패션하우스는 목표치를 수정할 계획이 없으며, 향후 밀라노 증권거래소에 이중 상장을 고려할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러시아가 그룹 매출의 단2%에 불과하다. 하지만 핵심 시장인 중국은 당국의 강력한 제로-코러나 방역 대책으로 인해 지난 15일 동안 점포의 50% 이상이 문을 닫았다. 그럼에도 미국이 중국의 약세를 상쇄하는 등 1분기에 그룹은 기대 이상의 매출을 기록했다"고 말했다.
파트리치오 베르텔리는 아들 로렌초 베르텔리가 '3~4년' 뒤에 자신에 이어 그룹을 이끌 것 이라고 밝혔다.
파트리치오 베르텔리 프라다 회장과 그의 아들 로렌초 베르텔리 |
유재부 패션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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