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산련이 오는 7월 13~15일까지 제주에서 코로나 이후 중단했던 '섬유패션업계 CEO 포럼' 행사를 3년만에 재개한다 |
한국섬유산업연합회(회장 이상운, 이하 섬산련)는 '2022년 섬유패션업계 CEO 포럼'을 오는 7월 13일부터 15일까지 2박 3일간 국내 최대규모 복합리조트인 제주신화월드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2003년 시작해 올해로 18회째를 맞는 '섬유패션업계 CEO 포럼'은 산업부 장관, 섬산련 회장, 섬유패션단체장, 업종별 리딩기업 CEO 등 400여명이 참석해 섬유패션산업의 도약을 위한 미래비전을 논의하게 된다. 지난 2020년과 2021년에는 코로나19 여파로 열리지 못했다.
이번 포럼은 '디지털 경영에 혁신을 더하다'라는 슬로건 아래 다가올 미래를 예측하고 준비하기 위한 혁신방안과 섬유패션 CEO간 협력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 교환을 위해 저명인사 초청 강연 및 CEO 교류행사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된다.
포럼 첫날인 13일에는 '디지털 혁신'과 '메타버스' 주제의 강연이 진행된다. 강연은 최양희 한림대학교 총장이 '디지털 혁신과 섬유패션 비즈니스의 새로운 기회'란 제목으로, 구준회 알타바그룹 대표가 'The Future of Fashion in the Metaverse'란 제목으로 강연한다.
최 총장은 디지털 환경변화에 따른 섬유패션기업의 대응방안과 지속 성장을 위한 비즈니스 모델과 방향에 대해, 구준회 대표는 메타버스가 섬유패션산업에 가져올 미래 변화와 이를 활용 및 대응방향에 대해 강연할 예정이다.
둘째 날인 14일에는 '섬유패션산업의 생태계'란 주제로 강연이 펼쳐진다. 김연희 BCG 아시아 태평양 유통부문 대표가 '패션 서비스 시대의 도래'란 제목으로, 최중경 한미협회 회장이 '미국의 글로벌 공급망 재편구상과 한국기업의 대응'이란 제목으로 각각 강연한다.
김 대표는 섬유패션산업의 생태계(트렌드, 유통, 라이프스타일 등) 변화 분석을 통한 미래 방향성과 성장 모멘텀 전략을 제시하고, 최 회장은 미국의 공급망(GVC) 패러다임의 변화와 한국기업들의 대응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포럼 마지막날인 15일은 '인문 강연'이 준비된다. 강연자로 나서는 정지훈 음악감독은 '클래식 인사이트'라는 주제로 유럽의 대표적인 음악 페스티벌을 살펴보고, 클래식을 통해 시대를 통찰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와 함께 CEO간 친목도모 및 가족들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아웃도어(골프/관광) 행사와 축하공연, 노래 장기자랑, 경품 추첨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준비된다.
섬산련 회장배 골프대회를 비롯 곶자왈 트레킹, 우도투어, 절물자연휴양림, 선상낚시, 미술관 투어 등이 진행되고 축하공연(미스트롯2 홍지윤), 시상식, 장기자랑 순서가 이어진다.
이상운 섬산련 회장은 "코로나 확산 이후 비대면 활동 영향으로 섬유패션 기업인들의 스트림간 교류 및 소통의 기회가 현저히 줄어들었다"며 "이번 포럼을 통해 재충전의 기회와 함께 섬유패션 CEO간 협력 네트워킹 및 소통의 기회를 다지고 동반성장의 계기로 만들자"고 당부했다.
한편 '2022 섬유패션업계 CEO 포럼' 참가신청은 오는 24일까지이며, 섬산련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 할 수 있다(문의 02-528-4007)
김우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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