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세엠케이 사옥 전경 |
한세엠케이(각자대표 김동녕, 김지원)가 한세드림을 흡수합병하며 영업 시너지 창출 및 브랜드 포트폴리오를 변경한다.
상장사 한세엠케이가 비상장 한세드림을 흡수하는 방식이다. 5월 25일 임시주주총회를 거쳐 합병승인 및 이사 선임건의 의안을 결의한다.
한세엠케이는 지난 8일 한세드림의 자산과 부채 일체를 이전받아 합병할 계획이며 합병 비율은 1: 0.8598590 이라고 밝혔다. 합병 이후에도 한세엠케이의 최대주주는 한세예스24홀딩스로 최대주주 및 특수관계인 지분은 79.35%이다. 대표이사는 김동녕 전 한세드림 대표와 김지원 대표가 각자대표 체제를 유지한다. 김지원 대표는 기존에도 한세엠케이, 한세드림의 대표를 맡아왔다.
회사측은 이번 합병은 트렌드 캐주얼, 스포츠 의류를 생산, 판매하는 한세엠케이와 아동복 기업인 한세드림의 합병으로 영업부문 상 겹치는 부문이 많이 없어서 양사간 시너지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향후 영업망을 공유해 사업 시너지를 창출하고, 관리 부문 등 중복되는 부분의 효율화를 통해 합병 효과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한세엠케이는 흡수합병에 앞서 일부 브랜드의 정리 등 브랜드 포트폴리오 전략을 수정하고 있다. 시장 경쟁력이 약해진 캐주얼 브랜드를 정리하는 대신 글로벌 라이선스 및 스포츠 브랜드에 역량을 집중할 것으로 보인다.
황연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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