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토리아 시크릿, 중국 진출위해 합작 법인 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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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사업부 소수지분, 홍콩 란제리업체에 549억 원에 매각

2022-04-08 오전 9:43:33

빅코리아 시크릿 광고 캠페인


빅토리아시크릿앤코는 지난 6일(현지 시간) 중국 사업부 소수 지분을 홍콩을 기반으로 하는 란제리 제조업체 레지나 미라클 인터내셔널(Regina Miracle International)에 현금 4,500만달러(약 549억 원)에 매각했다고 발표했다.


지난 1월 처음 발표된 협약의 일환으로 두 회사는 빅토리아 시크릿 매장과 관련 온라인 사업을 중국에서 모두 운영하기 위해 합작법인을 설립했다.  이번 계약에 따라 빅토리아 시크릿은 현재 합작법인의 51%를 소유하고 있고 레지나 미라클은 나머지 49%를 소유하게 된다.


마틴 워터스 빅토리아 시크릿 CEO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레지나 미라클의 머천다이징과 마켓 노하우를 적극 활용하여 중국에서의 성장 기회를 가속화할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이번 협업은 빅토리아 시크릿의 중요한 단계로, 독점 프랜차이즈 또는 파트너 기반 모델로 국제 비즈니스의 재포맷을 완료해 온라인과 매장 성장을 더욱 빠르고 수익성 있게 지원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빅토리아 시크릿은 지난해 배스앤바디웍스로부터 분리돼 독립된 상장 기업이 됐다.


레지나 미라클의 이 헝(YY Hung) 회장 겸 CEO는 "레지나 미라클과 빅토리아 시크릿의 성공적인 합작법인 체결은 오랜 파트너십의 중요한 이정표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파트너십 형성을 통해, 우리는 혁신적인 디자인 제조업체로서의 레지나 미라클의 혁신 역량과 시장 선견지명 능력을 빅토리아 시크릿의 확고한 혁신과 브랜드 리더십, 소매업, 마케팅 전문성과 결합했다. 상호보완성이 뛰어난 우리의 강점을 활용함해 중국 소비자들의 정교한 요구에 부응함으로써 중국에서의 성장 기회를 포착할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라고 덧붙였다.





유재부 패션 에디터
UB@f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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