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핸드백 브랜드 쿠론이 2026세대를 겨냥한 합리적 가격대의 온라인 전용 '메르네쥬' 라인을 내놓았다 |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에서 전개하는 여성 핸드백 브랜드 '쿠론'이 온라인 전용 라인 '메르네쥬'를 내놓고 고객접점 확대에 나선다.
메르네쥬는 프랑스어로 '본연의 아름다움'이라는 의미를 가진다. 터칭(Touching), 소프트니스(Softness), 센시빌리티(Sensibility), 마인드풀니스(Mindfulness), 웰니스(Wellness), 메디테이션(Meditation) 등의 필로소피를 담아 섬세하면서도 건강한, 내면의 빛나는 아름다움을 지향하는 것이 콘셉트다. 쿠론은 '메르네쥬' 라인을 통해 여자의 다양한 피부톤에서 영감을 받은 다채로운 소재와 컬러 아이템을 선보일 예정이다.
'메르네쥬' 라인은 쿠론이 장점으로 가지고 있는 심플함과 모던함 등 브랜드 고유의 래거시를 이어간다. 여기에 2026세대 젊은층 타깃의 소프트하고 캐주얼한 디자인과 편안한 실루엣, 화사한 컬러감으로 온라인상에서의 접근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쿠론의 기존 제품보다 30~40% 낮춘 10만원대 가방으로 가격 경쟁력까지 갖췄다.
'메르네쥬'만의 BI도 눈길을 끈다. 쿠론의 정체성이 함축된 라인이라는 의미에서 쿠론 사각 스퀘어 장식을 재해석한 괄호형 프레임을 가방의 옆 선 디자인으로 활용해 눈길을 끈다.
2022 봄/여름 시즌 선보이는 스타일은 자연스러운 곡선으로 가볍게 몸을 감싸주는 데일리 백 제품으로 잔잔한 누디계열 컬러 팔레트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소프트한 소가죽 소재를 적용했으며 크로스용 스트랩 추가 구성으로 토트와 크로스백까지 활용 가능하다. 여기에 립 제품을 보관할 수 있는 포켓 내장으로 여성을 위한 섬세한 터치를 더했다.
색상은 코카시안 아이보리, 러시안베이지, 아시안로즈, 라티나룸바, 오리엔탈넛트, 아프리카 머스탱 등 다양한 인종의 스킨에서 영감 받은 6가지 컬러에 만인의 동공컬러를 뜻하는 퓨플블랙까지 총 7가지로 구성된다. 향후 미니어처 사이즈와 레드 포인트인 마이립 컬러를 추가할 예정이며, 사틴 소재 같은 S/S시즌에 어울리는 상품 출시를 앞두고 있다.
김창희 브랜드 매니저는 "쿠론이 명확한 브랜드 아이덴티티와 여성상을 제안하며 12년 넘게 탄탄한 코어 고객층을 만족시키고 있는 만큼 이번 '메르네쥬' 출시를 통해 일상 속 자신감 있게 스타일링 하는 MZ세대층의 마음을 사로잡는 매력적인 라인으로 키워 나갈 것"이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한편 '쿠론'은 최근 캐시미어 니트 전문 브랜드 '리플레인'과 협업해 카디건, 원피스 등 의류 라인을 출시해 주목을 받았다. 이미 선보인 슈즈, 주얼리에 이어 이번 의류 아이템까지 라인을 확장한 쿠론은 유니크한 브랜드와의 협업을 통해 여성을 위한 스타일 에디팅 브랜드로 새롭게 자리매김 하겠다는 목표다.


이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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