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글로벌 체인지 어워드 수상자들의 혁신 |
H&M재단이 2022년 글로벌 체인지 어워드(Global Change Award) 수상자 5명을 공개했다. 수상자 중에는 의류 수명을 연장하는 세탁 솔루션과 영세한 목화 농가들의 생산량과 소득을 늘릴 수 있는 AI 등이 포함돼 있다. 수상자들은 비영리재단으로부터 100만 유로(약 13억 원)의 보조금을 나눠 받는다.
'글로벌 체인지 어워드'는 2015년 비영리 H&M 재단이 패션을 변화시키고 지구를 긍정적으로 만들기 위해 시작한 상이다. H&M 그룹의 칼 요한 페르손 회장은 "수상자들은 우리가 직면하고 있는 복잡한 도전에 대한 열쇠를 쥐고 있으며, 패션의 재혁신이 가능하다는 것을 증명해 보였다"라고 말했다.
2022 글로벌 체인지 어워드의 수상자는 먼저 영국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바이오퍼프 바이 솔티코(BioPuff by saltyco)로, 거위 털에 대한 대안을 손상된 땅을 치유하는 식물로 만들었다. 또한 스웨덴의 '바이오레스토어(Biorestore)'는 낡은 의류를 제조 직후와 같은 상태로 회복시켜준다고 주장하는 세탁 솔루션이다.
한편 인도의 '코튼에이스 바이 와드워니 인공지(CottonAce by Wadhwani AI)는 영세한 목화 농가의 농약 사용을 줄이면서도 수확량을 늘리고 소득을 올릴 수 있는 AI 솔루션을 내놓았다.
네 번째 수상자는 중국의 '리:라스테인(Re:lastane)'으로 엘라스테인과 폴리에스터 혼방 직물을 재활용할 수 있는 최초의 순한 공정이다. 마지막으로 미국에 본사를 둔 루비(Rubi)는 탄소 배출로 비스코스와 라이오셀을 만든다.
글로벌 체인지 어워드 수상자들은 재정지원금과 함께 액센추어, KTH 왕립 공과대학교, 밀스 등과 제휴하여 H&M 재단이 제공하는 1년짜리 CCA 임팩트 액셀러레이터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다.
이는 "강력한 네트워크와 평생의 기억에 남을 믿을 수 없는 코칭과 지원"을 의미한다. GCA 임팩트 액셀러레이터는 수상한 아이디어가 빠른 속도로 확장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목표다. 또한 수상자들에게는 주요 장소에서 열리는 디지털 세션과 미팅을 제공한다.
유재부 패션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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