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아마존의 물류센터 |
프랑스 북부 보베스 물류 센터 직원들이 지난 5일(현지 시간) 파업에 마지막으로 합류한 가운데, 프랑스에 있는 미국 최대 전자상거래업체 아마존 물류센터 8곳 모두 임금 분쟁으로 인한 파업에 돌입 큰 타격을 입었다고 노조 대표가 말했다.
그러나 아마존의 물류 대변인은 "파업 조치는 제한적이며 사이트의 일상적인 운영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고 밝혔다.
아마존 로지스틱스에서 일하고 있는 프랑스 민주노동동맹(CFDT) 노조위원장 모건 볼라는 로이터통신과의 인터뷰에서 4일(현지 시간) 월요일부터 시작된 파업 이후 1,200명의 직원이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번 파업 이유는 전반적인 연간 임금 인상이다. 사측인 프랑스 아마존은 3% 인상을 제시했지만, 노조는 5% 인상이 최소한의 요구라고 주장하며 물러서지 않고 있다.
모건 볼라 CFDT 노조위원장는 "노동조합을 대표하는 여러 단체가 5% 미만의 어떤 제안에도 협상에 응하지 않기로 합의했다"라고 말했다.
프랑스 민주단일연대(SUD), 프랑스 민주노동동맹(CFDT), 프랑스 노동총연맹(CGT), 프랑스 철도노조(CAT), 프랑스 관리직총동맹(CFE-CGC) 등 5개 노조가 파업을 지지하고 있다. 노사는 오는 4월 14일에 다시 만날 예정이라고 모건 볼라 CFDT 노조위원장은 덧붙였다.
프랑스 아마존은 성명서를 통해 "연봉협상의 틀 안에서 우리는 운송 및 물류 부문의 평균 이상의 임금 인상은 물론 다른 어드밴티지들도 제안했다. 이 문제는 여전히 논의 중이다"라고 밝혔다.
유재부 패션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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