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엔젤리스 |
디올 남성복 디자이너 킴 존스는 다음 컬렉션을 미국 로스엔젤리스에서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영국 출신의 디자이너 킴 존스는 오는 5월 19일 목요일 LA에서 2023 봄/여름 디올 남성복 컬렉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장소는 아직 미정이다.
킴 존스의 이번 캘리포니아행은 런던, 마이애미, 도쿄와 같은 멀리 떨어진 곳에서 개최하는 '브랜드 실크 로드'의 하나로 보인다.
디올 남성복의 아티스틱 디렉터 킴 존스는 지난해 12월, 2022 가을/겨울 컬렉션을 미국 소설가의 우상인 잭 케루악과 그의 소설 <길 위에서>를 테마로 런던에서 선보인 이후 외국 현지패션쇼를 통해 방황벽을 즐기는 듯 하다.
브랜드 창업자 크리스찬 디올은 지구촌을 돌아다닐 때 조금도 굽신거리지 않았던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무슈 디올은 영국 시골 블렌하임 궁전에서 디올 쇼까지 열기도 했고, 미국 <타임>지의 표지에 등장했으며, 미국을 자주 여행했다.
럭셔리 하우스는 보도자료를 통해 "1947년 디자이너 창업자의 첫 쇼가 끝난 지 불과 몇 달 만에 뉴룩은 세계정복에 나섰다. 미국은 가장 먼저 뉴룩을 받아들였고 이후 계속 우정을 쌓아왔다. 하우스의 미국과 끊을 수 없는 인연은 계속 발전하고 있으며, 하우스의 핵심에 남아 있다"고 언급했다.
유재부 패션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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